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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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아침에 바다 동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 ^
집에서 진통을 하면서도 코에 박힌 피어싱이 빠질까봐 반창고를 세심하게 붙이고 조산원으로 갔는데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 차에서 낳을 뻔 했습니다.
일단 순산 소식 이렇게 전하고요,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젖과의 전쟁 2탄이 시작되었고, 밤 잠 못 자고, 골반이 많이 아파 어기적 어기적 걸어다니고 있지만
두 딸을 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디테일한 이야기들 그림과 함께 한 편씩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