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새우 60일 된 아이를 둔 엄마입니디.
저 아이가 방에 재워났는데, 잠깐 집안일을 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아이가 엎어져있었습니다.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비개에 얼굴을 묻고 낑낑거려서 너무 놀라서 얼렁 안아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청색증은 보이지 않았고, 울거나 보채지도 않고 평상시와 같이 저를 보고 웃고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당황하여서 손이나 발의 상태는 보지못했었는데
아이의 상태는 평소와 같았습니다. 지금 그런일이 있은지 한 10시간 정도 되었고,
아이는 잘먹고 잘놀고 별탈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이 되는것은, 혹시 뇌손상이나 이런것들이 있을수 있을까요?
아이가 언제 업어졌는지 모르고, 얼마나 비개에 얼굴을 묻고 있었을지 몰라서
지금은 별 이상이 없지만, 혹시 뇌손상이 왔거나 그러진않았을지...ㅠ.ㅠ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만약 뇌손상이 올 정도라면 청색증이 먼저 왔을까요??
그런데 청색증이 와서 파래지면, 금방 없어지나요? 혹시 청색증이 왔는데 제가 발견을
못한것은 아닐까요?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봐야할지.. 너무 불안합니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리곘습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잘 놀고 탈이 없다면 지나치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아이 키우면서 그런 일 있었거든요.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소아과에 가셔서 아이 상태 점검 받는게 엄마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