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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교사들이 만든 동영상 접수하세요"

양선아 2018. 09. 06
조회수 6625 추천수 0

유아교육 전문기업 EK가 유아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22018 키드키즈 동영상 콘테스트를 위한 동영상을 접수받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교사들의 직업행복감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는데, 동영상 공모 분야는 동요, 만들기, 수업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는 키즈키즈 홈페이지(http://www.kidkids.net)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 상장, 현판을 준다. 수상자는 또 오는 109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키드키즈 콘테스트 시상식 및 콘서트’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시상식이, 행사 2부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유아교육 종사자와 관계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회사는 또 키드키즈 입사지원 시 수상자에게는 가산점 특혜를 준다고도 밝혔다.  

 

EK 이희주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힘이 되고자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키드키즈 콘테스트에서 교사라는 직업을 통한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잠시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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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한겨레신문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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