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오랫만에 영화 데이트를 했어요. 아이들 맡기고 거의 2년만에 영화관 데이트.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야 뮤지컬 영화로구나 하고 알게 되었죠.
프랑스 혁명을 겪는 민중들의 모습에 자꾸만 마음이 따라가게 되더군요. 장엄하게 울려펴지는 민중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영화가 끝나도록 자리를 뜰 수가 없었습니다. 옆에서 남편도 같이 울었습니다. 이 영화가 선거 전에 개봉되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요?
아뭏든 요며칠 힘들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래를 듣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12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육아휴직을 알차게 쓰겠다는 저의 네가지 다짐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4월말 복귀하는 그날까지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1. 아이들과 있을 때 스마트폰 치우기

2. 가계부 정리해서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3. 정리정돈 그때그때 하기

4. 하루에 내 자신을 위한 30분 활용하기

5. 남편과 시간 만들기
성탄절과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잘 보내세요 ^^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54 [자유글] 세번째 책을 받고~우리 아들 버릇고치다~야호~! [8] jenaya 2012-12-31 5528
1253 [책읽는부모] [엄마와 연애 할 때]-꿈꾸는 엄마가 좋아요 [4] selbi 2012-12-31 6013
1252 [책읽는부모] 눈물의 크리스마스 이브 [4] lizzyikim 2012-12-31 5348
1251 [자유글] 우리집은 얼마나 가난할까? imagefile [3] wonibros 2012-12-28 5962
1250 [자유글] 우리 남편을.. 어떻게 해야 좋단말입니까..... [13] 나일맘 2012-12-27 5480
1249 2012년 스타일계를 휩쓸고 간 열쇳말은? image 베이비트리 2012-12-27 4985
1248 [책읽는부모] <엄마와 연애할 때> 독서 후기- 그녀의 표현력에 매료되다! cye0202 2012-12-26 4692
1247 [자유글] 주말 나들이 & 나의 다짐.... imagefile [2] bey720 2012-12-26 5184
1246 [책읽는부모] 세번 째 책과 산타할아버지 책을 받으며... [4] selbi 2012-12-24 5277
1245 [책읽는부모] 새 책이 도착했어요!! [5] 난엄마다 2012-12-22 5631
1244 [책읽는부모] <우리 아빠는 멋진 악당> - 긴 여운 imagefile [2] 강모씨 2012-12-22 6275
1243 [책읽는부모] <엄마와 연애할 때> - 독자의 관점을 유지할 수 없는 imagefile [10] 강모씨 2012-12-22 10784
» [책읽는부모]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며 & 다짐은 계속 진행중 [1] lizzyikim 2012-12-22 6121
1241 향기도 센스있게 겹쳐 입자 image 베이비트리 2012-12-21 5155
1240 [자유글] 페이스북에서 읽은 신진욱 교수 글 (치유, 제대로 겪어내기) [2] 양선아 2012-12-21 5435
1239 [가족] 나 이현이랑 산타 마을에 가기로 했어 imagefile [10] anna8078 2012-12-21 5404
1238 [자유글] 위로받으러 오세요. [17] 난엄마다 2012-12-20 4818
1237 [자유글]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들었습니다. 투표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난엄마다 2012-12-19 4530
1236 [자유글] 첫 데이트 때보다 더 설레는 지금 imagefile [3] anna8078 2012-12-18 5265
1235 [책읽는부모] <엄마와연애할때>나도 우아하고 싶다_그리고<다짐> [1] jenaya 2012-12-18 4874

인기글

최신댓글

Q.아기기 눈을깜박여요

안녕하세요아기눈으로인해 상담남깁니다20일후면 8개월이 되는 아기입니다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8개월인 지금까...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