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 중간보고

자유글 조회수 4083 추천수 0 2012.10.24 11:27:01
 
책읽는부모 1,2,3기로 선발되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 강모씨입니다.
꾸벅~
 
1. 사표
   사직 의사를 밝혔으나, 4차례 면담을 통한 사장님의 설득으로 연차 소진 후 육아 휴직 예정입니다.
   그래도 11월 중에는 확실하게 정리할 예정입니다.
   20년 세월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 둔다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20년 근속상을 받았습니다.
   기대 안했었는데, 주시더군요.
   회사 창립기념일 행사장에서 근속상 받으면서 고별사라 생각하고 소감을 말했는데,
   들은 사람들은 좀 뭉클했다고 하더군요.
 
2. 휴식
   계획대로 미용실에도 다녀왔는데, 컬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아 다시 가야 합니다.
   근데 그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하루 목표를 '한없이 게을러지기'로 해 놓고도, 계획 대비 실적에 익숙한 습성은 쉬이 버려지지 않습니다.
   집안일은 최소화하고 빈둥거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ㅋㅋ
 
3. 개똥이
   지난주에는 3박 4일로 여행도 다녀왔고,
   이번주 금요일에는 부산으로 개똥이와 단둘이 기차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다음주에는 개똥이 사촌들과 설악산 언저리로 여행갈 계획이고,
   11월 중에는 진안에 사는 제 사촌동생에게 개똥이와 단둘이 다녀올까 합니다.
   10세 이전의 여행은 기억하지 못한다 하던데,
   그래도 순간 순간 녀석이 즐겁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다짐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11월까지의 휴식이 끝난 후 최종 보고 합지요. :)
 
- 강모씨.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168 [책읽는부모]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반성합니다. imagefile [18] 강모씨 2012-10-29 6378
1167 [책읽는부모] '오래된 미래 전통 육아의 비밀'을 읽고.. [11] cider9 2012-10-26 4451
1166 [자유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imagefile [11] ahrghk2334 2012-10-26 4877
1165 [책읽는부모]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포대기와 단동십훈 [13] lizzyikim 2012-10-26 5202
1164 도전! 빨강 립스틱 image 베이비트리 2012-10-25 8482
1163 [요리] 녹차는 아침, 보이차는 황혼의 향 image 베이비트리 2012-10-25 4876
1162 [나들이] 개똥이 친구의 집은 제주민박 유월인가? imagefile [14] 강모씨 2012-10-25 18418
1161 [직장맘] 부모참여수업에 다녀와서 imagefile [6] yahori 2012-10-24 13520
» [자유글] 다짐 - 중간보고 [6] 강모씨 2012-10-24 4083
1159 [책읽는부모]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그동안 육아책 한번 안읽은 당신, you win! imagefile [14] 나일맘 2012-10-23 6490
1158 [자유글] 너는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 imagefile [8] 분홍구름 2012-10-22 5170
1157 [자유글] 가방을 보내며 imagefile [3] anna8078 2012-10-22 4244
1156 [가족] 며느리만 ‘시월드’? 사위들에겐 ‘처월드’ 있다 image [1] 베이비트리 2012-10-22 5612
1155 [책읽는부모]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한국 육아의 힘"을 발견하다!~ [10] mosuyoung 2012-10-22 4596
1154 [자유글] 요즘 날 불안하게 하는 '문득',,,, [6] 나일맘 2012-10-22 4421
1153 [책읽는부모] 안녕하세요~ [다짐 중간보고] imagefile [12] lizzyikim 2012-10-19 4519
1152 [자유글] 역도부 삼형제의 간식 image 베이비트리 2012-10-19 4329
1151 [나들이] 운해와 숲길, 호수, 꽃바다 즐기는 횡성 4색 자연경관 image 베이비트리 2012-10-19 10310
1150 [자유글] 이덕일 선생님과 함께 [6] 난엄마다 2012-10-19 4249
1149 [책읽는부모] 인사 드려요 [10] selbi 2012-10-18 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