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개똥이와 한살림에서 갓 삶은 옥수수를 싹쓸이 하고,
빵집에 들러 빵을 사고 야구 운동장으로 고고고.
 
회사 야구동호회에는 저의 지인도 함께 하는데,
이번에는 가족 동반.
개똥이는 누나들과 신이 났습니다.
덕택에 저는 홀가분하게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 상대팀의 불참 통보로 몰수승이 결정된 상태에서
연습게임에 임했습니다.
 
1게임에 보통 타석에 한번 설까 말까 였는데,
지인의 배려로 9번타자로 쭈~욱 타석에 섰습니다.
 
1타석.
삼진 아웃.
아직까지 안타도 없었지만, 삼진도 없었는데...
안타깝고 쪽팔렸습니다.

2타석.
투수가 난감해 하더니... 급기야 데드볼.
첫 출루가 기쁘기도 했지만, 어찌나 아프던지요.
팔뚝에 멍이라도 들었으면 하소연이라도 하련만, 겉보기에는 말짱하고
속 근육은 아직까지 아프네요.

3타석
포볼.
투 쓰리 풀 카운트에서 잘 골랐습니다.
아프지 않고 1루 출루 후 홈까지 밟아 1득점!
 
안타와 도루 빼고 다 해봤습니다.
타율 0.
안타는 언제나...
 
 
강모씨.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988 [직장맘] 개똥아, 내게 거짓말을 해봐 imagefile [8] 강모씨 2012-07-22 4835
» [자유글] 안타, 도루 그거 빼고 다! [4] 강모씨 2012-07-22 4315
986 [자유글] 엄마는 아들바보, 아들은 엄마바보 imagefile [2] blue029 2012-07-22 7950
985 [요리] 사랑은 언니 손맛을 타고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9 6713
984 [살림] 꽃보다 탐스러운 꽃받침 접시의 세계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9 10237
983 [자유글] 처녀인 친구들과의 만남... --'' imagefile [6] 나일맘 2012-07-19 4752
982 [자유글] 관계를 극복하는 연습 [4] 분홍구름 2012-07-18 4586
981 [자유글] 엄마가 밥 먹으래 image wonibros 2012-07-18 4148
980 [요리] 옥수수 삶기 비법? imagefile [5] yahori 2012-07-17 11867
979 [가족] 외로운 아빠는 운전석에 앉아 가족에게 편지를…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6 4806
978 [자유글] 쇼핑이 가능한 나이 만 46개월 [4] 분홍구름 2012-07-16 4215
977 [가족] 세 아이가 노니는 집 - 어떻게 점심 준비하나? imagefile [7] 리디아 2012-07-16 5049
976 [가족] 개똥이 아빠가 들려주는 이상한 옛날 옛날 이야기 imagefile [7] 강모씨 2012-07-14 12737
975 [책읽는부모]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내 아이를 존중하자. imagefile [9] 나일맘 2012-07-14 8908
974 [요리] 삼계탕·훈제오리…초복맞이 보양식 대전 ‘후끈’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3 4995
973 [건강] 아, 무서운 수족구의 계절이 성큼성큼 guk8415 2012-07-13 5692
972 [자유글] 동물들의 자식사랑? 엄마사랑? 집착? image wonibros 2012-07-13 4684
971 치렁치렁은 NG 뱅글로 원포인트 멋내기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2 3973
970 [요리] [야(野)한 밥상] 말랑말랑 새콤달콤 image 베이비트리 2012-07-12 4626
969 [책읽는부모] 두번째 책 도착!! [3] mosuyoung 2012-07-11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