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애가 셋입니다. ^*^
그런데 모두 아빠인 저의 체질을 닮아서 땀도 무진장 흘리고
더위도 정말 많이 탑니다.
그래서 올해처럼 무더위가 계속될때는 외부 활동을 잠깐만 해도 땀으로 목욕을 하고는 한답니다.
이럴때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이 바로 딱 2가지랍니다.
첫번째는 세아이와 함께 블럭놀이방에 가는것입니다.
레고를 맞추는 놀이방인데 시원하게 있으면서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레고를 조립도 하고 갖고 놀수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수 있답니다.
두번째는 집근처 도서관을 가는것이지요. 정말 거길 들어가면 와~~~여기가 천국이네 라는 소리를 아이들이 먼저 내뱉을정도로 시원함속에서 아이들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기도 하답니다.
요즘 누진세때문에 난리 난리인데..지혜로운 여름나기 비법이 바로 이런거 아닐까요..^*^
아직도 무더운 여름 즐겁게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