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기자'와 결혼했는데...정말 무서워요
[남편, 아내를 인터뷰하다 ②] 마누라 인터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더라 - 오마이뉴스
12.01.11 16:04 ㅣ최종 업데이트 12.01.11 16:04 icon_artman.gif 임승수 (reltih)


자칭 '지성', '미모', '성격' 삼박자를 갖췄다고 주장하는 이유리씨. 이 인터뷰 글을 쓰는 나는 그녀의 남편이다. 우리 가족은 서울 금천구의 산꼭대기 '얼어 죽는' 빌라 4층에서 사람 사는 집이 이렇게 추울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살고 있다. 한때 일간지 문화부 '미녀' 기자로 인기를 끌었지만 뭐 어쩌겠는가? 지금은 '품절녀'다. 그녀를 품절시킨 나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글쓰기 클리닉> 등의 책을 쓴 작가다.

 

마누라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되어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신문사를 그만뒀다. 남편이 백수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작가인데 말이다. 뱃심 좋은 우리 마누라. 솔직히 난 살면서 우리 마누라만큼 많이 먹는 여자를 못 봤다. 그런데 아이까지 식성은 마누라를 닮았는지 이제 만 17개월밖에 안 된 아기가 먹는 것을 거부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큰일이다. 이 두 모녀의 식성을 감당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나는 '인문사회' 분야 작가다.

 

서른에 때려치운 신문사... "당신이 부추기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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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보다 더 많이 먹는 여자를 아직 못 봤다.
ⓒ 임승수
icon_tag.gif 이유리

- 결혼 후 신문사를 그만뒀다. 남편은 고정 수입이 없는 불안정한 작가인데 도대체 무슨 깡으로 회사를 때려치웠는가?

"뭐 난데없이 그만뒀다는 뉘앙스인데, 나는 이렇게 답하겠다. 당신이 부추기지 않았나! 사실 결혼하기 직전 출간된 나의 첫 책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의 힘이 컸다. 막연히 내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강했는데,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이 용기를 줬다. 그때 내 나이가 서른. 새로운 길을 도전해도 될 만큼 젊은 나이였다. 더 망설이고 안주하다간 시기를 놓칠 수 있겠다는 절박함도 컸다.

 

그래서 결국 남의 얘기를 대신 써주는 기자 대신에 내 얘기를 나 스스로 쓰는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남편이 외조를 잘해줄 거란 믿음도 한몫했다. 비슷한 일을 하고 있으니, 서로의 일에 대한 이해도 되고 조언도 해줄 수 있고 말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도 이 일이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든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커리어도 쌓을 수 있는 건, 모든 엄마들의 로망 아닌가? 물론 기자 할 때보다 수입이 불규칙하고 '대폭'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만한 위험 감수 없이는 어떤 새로운 일도 시작할 수 없다."

 

- 남편이 직장 다니지 않고 글을 써서 생계를 해결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하루 24시간을 집에서 쭉 함께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신기하게도 남편이 낮 동안 집에 없는 상황을 이젠 상상할 수가 없다. 보통들 그렇게 살아가는데 말이다. 남들은 하루 종일 붙어 있으니 불편하지 않냐고, 싸우지 않냐고 궁금해하던데 모르겠다. 그냥 이런 상황이 자연스레 익숙해져 버린 것 같다. 오히려 남편이 집에 함께 있어서 완전한 가족 같은 느낌이라 참 좋다.

 

보통 남편들은 새벽 일찍 집을 나가, 별 보며 집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하숙생하고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있다. 딸아이의 정서상으로도 아빠가 엄마와 함께 자기와 하루 종일 함께 있어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애써 스스로 위로한다.(웃음)"

 

-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대학원을 가야 할 텐데, 대학원은 언제 어떻게 갈 거라는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가? 남편인 내가 모든 것을 다 도와줄 수 있다. 물론 돈을 제외한 모든 것이지만.

"돈 지원이 제일 중요한 건 본인도 알지 않나?(웃음) 글쎄, 아이 때문에 당장은 힘들지 않을까? 이제는 아이의 스케줄에 나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별 심리적인 저항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대신 평소 공부는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아이 덕분에 좀 더 성실히 공부할 수 있게 된 것도 있다. 아이가 없었다면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고 느슨하게 생활했을 것 같다. 오히려 육아로 내 개인적 시간이 없어지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됐다. 그래서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에 불평하지 않고 내 공부를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꼭 대학원에서 하는 공부만 공부인가?"

 

만화방 한 시간 갔다 온 게 화낼 일?... "믿음 문제,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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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하이파이브하는 우리 마누라
ⓒ 임승수
icon_tag.gif 임승수

 

- 내가 보기에는 미술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 보이는데, 미술 관련 책만 쓰지 말고 직접 미술을 배워보는 것은 어떤가? 그쪽이 우리가 부자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능 없다.(웃음) 한 번도 그런 칭찬 받아본 적이 없다. 대신 어릴 적부터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은 남달리 좋아했다. 다만 이런 아쉬움은 있다. 남들 다 가는 미술학원이라도 가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물론 아이가 조금 큰 후에, 동양화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다."

 

- 당장 1억 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쓸 것인가? 이번에 남편과 함께 쓴 <국가의 거짓말>이 조만간 나올 텐데, 대박 터질 가능성도 있지 않나?(웃음) 현실적인 계획을 얘기해달라.

"내 소망을 펼치기엔 1억 원은 너무 적다.(웃음) 만약 그런 바람직한 일이 생긴다면 일부는 저축하고 일부는 여행 가는 데 쓰고 싶다. 창의력이 우리 부부의 생존기반 아닌가?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는 것이 우리 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놀고 싶어서 그런 건 '결코' 아니다.(웃음)"

 

- 그나저나 궁금한 게 있다. 얼마 전에 내가 치과에 다녀오다가 살짝 만화방에 들러서 1시간 정도 만화책을 보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게 뭐 그렇게 화나는 일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

"만화방에 간 걸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니다. 나한테 거짓말을 한 게 화난 것이다. 분명 치과만 다녀오겠다고 했고, '만화방에 가지 말고 곧장 집에 올 거지?'라는 말에 '알았다'고 대답한 거 기억나는가? 그런데 전화했더니 모기만한 목소리로 받더라. 만화방 간 거 딱 걸린 거지. 그게 화난 거다. 부부 사이엔 사랑도 중요하지만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서로 간의 믿음이 무너지면 모든 게 모래성 무너지듯 와르르 쓰러질 거다. 조심해라."

 

- 그래도 납득이 안 된다. 다른 얘기하자. 우리 딸애가 만 17개월이 됐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 생각했던 육아와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는 무엇이 다른가?

"아이만 생각하면 한없이 진지해진다. 날이 갈수록 '부모 노릇이 어렵구나'하는 생각이 짙어진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시행착오란 말은 허용되지 않는다. 아이의 인생은 한 번뿐이고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되돌릴 수 없기에.

 

지금 내 사소한 행동이 아이 무의식에 깊은 영향을 미쳐 성격 형성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불안하고 '내가 좋은 엄마인가 아닌가' 애써 떨쳐보려고 해도 점점 죄책감은 커진다. 낳아놓기만 하고 잘 키우지 못하는 것만큼 아이에게 면목없는 일이 또 있을까. 그래서 요즘 육아서를 뒤적거리며 공부하는 중이다. 그것이 아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엄마에게서 우연히 태어난 내 딸에게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는 아이... 변명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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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자전거 뒤에 올라 탄 우리 마누라
ⓒ 임승수
icon_tag.gif 임승수

- 아이가 '아빠'라는 단어를 '엄마'보다 먼저 말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변명을 해보라.

"이 질문을 한 의도는 뭔가? 설마 엄마보다 아빠가 아이에게 더 잘해주기 때문에 아이가 아빠를 먼저 말한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 건가? 보통 사람 정도의 양심이 있다면 '그렇다'는 대답은 안 하겠지. 그렇다면 아이가 내내 엄마 곁에서 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텐가? 어느 책에서 봤는데 아기들에겐 'B'나 'P' 발음이 'M' 발음보다 더 쉽기 때문에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말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한다. '변명'이 아니다."

 

- 좀 약한데…. 아무튼 둘째 아이를 가질 계획은 있는가?

"딸아이를 생각하면, 동생이 있는 게 훨씬 좋을 텐데. 망설이게 되는 건, 앞서 얘기했다시피 엄마라는 자리가 아이에게 있어서 '너무 거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냥 낳아주는 자가 아니라 아이 인생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키를 지닌 사람이라는 걸, 아이를 키우며 깨닫고 있다. 그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니, 내가 그만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는다. 무엇보다 아기 키우는 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이미 알아버려 나 스스로도 공포감(?)이 좀 있다.

 

이런 표현 괜찮으려나 모르겠는데, 다시 아이를 낳으라는 건 이제 상병 계급 달고 병장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등병 생활부터 다시 하라는 지침이 떨어진 기분?(웃음) 그래도 하늘에서 아이를 또 내려주신다면, 고맙게 받아야겠지.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 딸을 낳아봤으니 아들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아들은 딸이랑 천양지차라고들 하더라. 첫아이를 키운 경험이 별 소용없이, 아들 키우기 공부를 또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득해지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둘째가 딸이라면 좀 더 여유 있는 엄마가 되겠지."

 

- 아이를 하늘에서 내려주나, 내가 내려주지.(웃음) 우리 아이도 어김없이 뽀로로에 매혹되고 있다. 도대체 아이들이 왜 뽀로로를 좋아하는지 기자 출신의 작가로서 설득력 있게 얘기해달라.

"내가 보기에도 뽀로로는 재미있다. 예를 들어 '방귀소동' 같은 일화는 원초적이긴 한데, 나도 보면서 엄청 웃었다. 내용도 교육적이라는 느낌이 없어서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다. 캐릭터들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다. 에피소드 한 편당 5분도 안 되어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도 수월한 것 같고.

 

무엇보다 부모들이 딱 좋아할 만한 애니 아닌가 싶다. 일단 아이들에 대한 것들은 부모의 관심을 못 끌면 아이들이 접할 수 없다. 뽀로로 자체의 내공도 있지만, 자꾸 아이들에게 노출시켜주니 저절로 익숙해지게 되고 중독(?)되는 것 아닐까. 캐릭터 디자인이 어른들 눈에도 유치하지 않고 세련됐다는 느낌이 있다. 다만, 시리즈 3편부터 캐릭터들이 옷을 입으면서부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좀 촌스러워진 것 같다."

 

"이틀에 한 번 설거지해놓고 생색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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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못 사는 3D TV, 마트에서라도 실컷 보자!
ⓒ 임승수
icon_tag.gif 임승수

- 우리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크기를 바라는가? 영어 유치원에 보낼 것인가? 교육은 어떻게 시킬 것인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현재'에 충실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사람은 생을 살려고 태어난 것이지 생을 준비하려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그만한 돈도 없지만) 영어 유치원은 사양한다. 유치원 다닐 나이면, 한국어로 받는 교육이 더 효율적 아닌가? 계속 오지 않는 '미래'의 행복 때문에 현재의 행복을 끊임없이 유예시키면 행복은 영영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은퇴 후의 노후안정을 위해서는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잡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어고나 특목고에 들어가야 하고, 또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국제중에 들어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 좋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면 미리 영어 유치원을 다녀야 하는 상황. 인생 자체가 보험 상품 같다. 우리 아이는 매일매일을 살아 있는 체험으로 채워주고 싶다."

 

- 결혼하기 잘했다고 느낄 때와, 결혼 무르고 싶다고 느낄 때는?

"아이의 눈을 보면 참 잘했다고 느낀다. 나를 보는 아이의 눈 속에 어마어마한 신뢰와 사랑이 담겨 있다. 보잘것없는 내가 아이가 기댈 만한 큰 산으로 다시 태어난 거다. 결혼하지 않았으면 딸아이가 내게 오지 못했을 테지.

 

결혼을 무르고 싶을 때는, 집안일 할 때. 단순 반복되는 일이 나를 미치게 한다.(웃음) 게다가 집안일은 경제적 활동으로 취급되지도 않아서 억울하다. 아이를 위해 밥하고 옷 빨고 집 청소를 하는 '돌봄노동'은 단순히 사랑스러운 자녀와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본능적 행동만은 아니라는 거다. 심지어 남편은 같이 집에서 하루 종일 지내며 내 노동을 보면서도 '놀지 말고 글 써'라고 말한다. 어이가 없다."

 

- 그래, 갈 데까지 가자. 이참에 남편한테 하고 싶은 얘기 털어놔 봐라.

"가사일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일이다. 그러니 설거지 이틀에 한 번꼴로 해놓고 뭐 대단한 일 한 것처럼 생색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가사일 분담을 철저하게 해주면 더 완벽한 남편이 될 것 같은데."

 

- 왜곡이다. 설거지 매일 한다. 어쨌든 그 외에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이거 뭐 매일의 일상을 비디오로 녹화할 수도 없고. 흥. 어쨌든 성공회대 박성준 교수님이 우리 부부에게 해준 얘기를 기억하자. 부부는 일단은 사랑이라고. '동지애', '의리', '우정' 다 소용없는 말. 그냥 우린 남과 여로 만난 사이니까 일단은 사랑이다. 계속 사랑하며 살자. 그리고 우리 딸에게 그 사랑의 증거가 되자. 그러려면 설거지부터 하루에 3번씩 꼬박꼬박 하기를!"

 

가족이 된다는 것은 누가 설거지를 하고 하루에 몇 번 할 것이며, 아기 기저귀는 누가 갈고 목욕은 언제 시킬 것인지, 세탁기는 누가 돌리며 빨래는 누가 걷는지, 좀 비싼 유정란을 살 것인지 아니면 항생제 사료를 먹인 닭이 낳은 무정란을 살 것인지, 하는 모든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솔직히 결혼해서 살아보니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마누라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적지 않다.

 

특히 내 직업상 집구석에 붙어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른 남자들보다 많다. 그래서 육아노동과 가사노동을 같이 경험하는데 그 과정에서 느끼는 것이 많다. 입으로만 여성을 위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 말 할 힘이 있으면 기저귀라도 한 번 더 갈아주는 것이 훨씬 낫다. 마누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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