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있을 어린이집 생일 잔치에 보내려

퇴근길에 케익을 사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생일을 도대체 몇번을 치루는지 모르겠다는둥, 이건 생신 주간이라는둥...'

신랑과 만나 투덜거리면서 집으로 걸어갔지요.

 

집에 가니 빨간 선물 보따리가 놓여져 있더군요.

어린이 집에서 엄마에게 주는 것이라고 

아이들이 풀러보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뭘까...했더니만


20120111_4.JPG


바로 미역이었습니다.


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지 4년째가 되는데도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 봤습니다.

작은 메모도 있더군요.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날 끓여 먹으라고요... 

그리고 사랑스런 아이를 낳아준 엄마에게도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요...


몸은 피곤했지만

예상치 못한 선물에 

훈훈한 저녁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참

생일이라고 친구들 초대는 안했네요.

다행입니다. ㅠ.ㅠ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08 [자유글] 모태반말 가설, 말은 청산유수 imagefile [6] rins 2012-02-12 5636
707 [자유글] 아빠의 무리수 imagefile [4] yahori 2012-02-10 8734
706 [책읽는부모]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넘기기 힘들었던 책 - 엄마 수업을 읽고 imagefile [8] jsbyul 2012-02-09 14861
705 [직장맘] [육아카툰] 이럴려면 차라리 남편 되지 말아라 imagefile [25] heihei76 2012-02-08 46098
704 [자유글] 세 살짜리 우리 아들의 어록, 배꼽이 데굴데굴 imagefile [17] blue029 2012-02-07 30567
703 [자유글] 뒷담화에 대한 후회..^^ [2] sejk03 2012-02-03 6152
702 [자유글] 공연 정보...어린이 점프/ 2월12일까지 할인 [3] 양선아 2012-02-02 5516
701 [나들이] 옥신각신 토끼, 자라 보고 왔어요 imagefile [2] yahori 2012-02-02 16921
700 [자유글] 식사할때만은 제발 틀지 말아요 TV~! [2] sejk03 2012-01-30 6684
699 [직장맘] [육아카툰]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imagefile [10] heihei76 2012-01-30 40505
698 [자유글] 우리딸돌잔치장소 image [2] skdbsaka 2012-01-30 5327
697 [자유글] 아들아 남자가 되어가느냐? [2] sejk03 2012-01-20 5611
696 [직장맘] 어린이집 명절 선물 이렇게 했어요 [7] yahori 2012-01-19 16493
695 [자유글] 아랫층 주인장의 민폐를 어찌할까요 [8] guk8415 2012-01-18 6572
694 [나들이] '구름빵' 보고 구름빵 먹고 구름빵이랑 자요 imagefile [4] yahori 2012-01-17 18228
693 [직장맘] "법제처, 육아휴직 경력으로 불인정 한다"? yahori 2012-01-13 15714
692 [직장맘] [육아카툰 ^^]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도대체 누구 없소? imagefile [11] heihei76 2012-01-12 10479
691 [자유글] 기대와 욕심의 차이 [1] sejk03 2012-01-12 5096
690 [자유글] 남편, 아내를 인터뷰 하다 - 오마이뉴스 퍼옴 image [2] anna8078 2012-01-12 12962
» [직장맘]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아이 생일 선물 imagefile [6] yahori 2012-01-11 1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