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다이어트를 끝낸 뒤 한동안 정체기를 보였던 몸무게가 요즘 조금씩 줄고 있다. 식사량이나 섭취한 음식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더 많이 먹었고 있는 것 같은데, 체중은 오히려 빠졌다.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3.8kg이 나왔다. 1차 다이어트를 마무리하며 인바디 측정했을 때보다는 2kg 남짓이다. 8월초 휴가 때 운동 못하고 많이 먹은 것 등을 감안해도 1달 남짓 기간 동안 이만큼 체중이 준 것은 아무래도 운동의 효과가 아닌가 싶다.

어제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님을 만났다. 애초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조언자 노릇을 해주시기로 했던 교수님이다. 그분 말로는, 식사량을 20%만 줄이고 운동을 하루 1시간 정도(유산소운동+근육운동)을 하면 한달에 1kg은 빠진다고 하셨다. 그러니, 내 체중 감량의 특효약은 운동이었던 셈이다.

운동합시다. 운동에 1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물론 쉽지 않다. 사실 일하랴, 애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강 교수님은 따로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만보계를 허리에 차고 시간 날 때마다 걸으라고 하셨다. 가까운 거리는 가급적 걷도록 한다. 그래서 하루 1~2시간은 반드시 걷겠다고 마음 먹는다. 집에서 앉아서, 또는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에 걷기에 투자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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