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 최정현

그림 정연문

도서출판 예원미디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생일파티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호야에게 친구들을 파티에 초대하라고 하셨어요. 호야는 친구는 물론 온 동네 동물들에게 초대를 하지만 다들 바빠서 초대를 거절했어요. 결국 집에서 울음이 나오려는 찰나, 쾅쾅쾅 소리와 함께 마을 동물들이 축하하러 왔지요. 사실은 호야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 때문에 바빴던 거였어요.

어린이 만화 로보카폴리 내용 중에 헬리가 아무도 자신의 생일을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해 하다가 생일을 알게된 친구들이 깜짝 축하파티를 해주었던 이야기와 어느 만들기 책 중에 친구들이 음식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며 생일 파티 초대카드를 주지 못해 실망했다가, 음식을 만들어서 축하하러 온 친구들과 케익도 만들고 노래도 부르는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이 책에 ‘끈기에 대한 이야기’라고 조그맣게 써 있는데, 저는 어떻게 ‘끈기’에 대해 이야기 해야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모두가 바쁘다고 하는 데에도 끈기있게 (초대하는) 노력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인지, 초대를 거절하는 것을 잘 견뎌내면 모두가 축하해줄 파티가 열릴 거라는 것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거절을 당하면서도 또다른 동물 친구에게 초대를 할 때 “조금 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좀 더 끈기있게 알아볼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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