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냥. 바다(sea)가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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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지금!

 

첫 날 밤, 설거지와 빨래를 하느라 바다와 못 놀아주고 그냥 재웠다.

잠든 바다를 보며 아쉬움과 후회가 들어 이 그림을 안 그리고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미안해, 바다야. 맨날 뒷 북 치는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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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좌악 뻗고 낮잠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가치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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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sea)와 함께 춤을

 

우리 가족은 요즘 아침마다 춤을 춘다.

제주도에서는 숙소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바다(함덕이)와 함께 아프리카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었다.

아, 살아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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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주
이십 대를 아낌없이 방황하고 여행하며 보냈다.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시골 대안학교로 내려가 영어교사를 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지금은 두 딸 바다, 하늘이와 함께 네 식구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살고 있다. 부모님이 주신 '최형주'라는 이름을 쓰다가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의 '지아'에 부모님 성을 함께 붙인 '김최지아'로 이름을 바꾸었다. 베이비트리 생생육아에 모유수유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그림과 글로 표현한 ‘최형주의 젖 이야기'를 연재 완료하였다.
이메일 : vision323@hanmail.net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amjam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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