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기 전에 제과제빵 과정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빵을 배울 때,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탄수화물을 굽는 냄새가 사람의 기분을 안정시킨다구요..

그러니, 가족들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빵을 구우면 그 냄새만으로도 피로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줄 수 있다는데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고 소통이 어려워 질 때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토스트라도 구우면 아이 마음이 안정된다는 얘기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식구들 마음 안정시키기 이전에

요즘은 내 코가 석자라

제가 만들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바나나케잌인데요

온 집안에 바나나 향과 탄수화물 타는 냄새가 그득...

살이야 찌는지 말든지

커피랑 달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밖에 함께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

오늘 하루도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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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배낭여행 중에 일본인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도쿄 근교의 작은 주택에서 살고 있다. 서둘러 완성하는 삶보다 천천히, 제대로 즐기며 배우는 아날로그적인 삶과 육아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무료로 밥을 먹는 일본의 ‘어린이식당’ 활동가로 일하며 저서로는 <아날로그로 꽃피운 슬로육아><마을육아>(공저) 가 있다.
이메일 : lindgren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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