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3.jpg

 

생리중이다.
내가 생리대로 사용하는 것은 세 아이를 키우며 썼던 천 귀저기들이다.
수없이 삶고 빨고 쓰면서 나달나달 부드러워진 오래된 것들이다.
사용한 생리대는 세면대에 담긴 찬물에 담그어둔다. 핏물은 천천히 차가운 물 속으로 번져나온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피 묻은 생리대가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여자의 생리에 대해서 이해하기 전에 피 묻은 생리대나 핏물이 번진 광경을 본다면 당연히
무서울것이다. 엄마에게 뭔가 크고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고 걱정할 것이다. 그래서 요령껏 감췄다.

큰 아이가 아홉살 무렵에 생리에 대해 가르쳤다.
생리란 무엇인지, 어떻게 일어나는지 찬찬히 설명해 주었다. 이야기 말미에 생리혈을 처리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과 그 도구로 대부분이 여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펄프 생리대와 내가 쓰는
천 생리대를 보여주었다.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엄마는 천생리대를 쓰고 있고, 엄마의 몸도
펼프 생리대를 쓸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들은 내 설명을 들은 후에 피 묻은 생리대를 한번 보고 싶다고 했다. 피가  어떤 모습으로 생리대에
묻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잠시 고민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있었다.
생리를 하기 전에 나도 그런것들이 궁금했다. 생리대에 생리혈이 어떻게 흡수되는지, 어떤 색깔인지,
어떤 모양인지 알고 싶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가 없었다. 누구도 나에게 그런것을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생리 자체에 대해서 엄마에게도 자세한 얘기를 듣지 못했다. 그저 너도 해 보면 알아...
그 뿐 이었다. 그래서 많은 궁금증이 있었지만 물을 수 없었다. 내가 그런 것을 물어보는 순간

나를 이상한 아이로 여길까봐 두려웠다. 내가 생리를 하게 된 후에야 궁금함이 풀렸다.

당황스럽고 난처한 상황을  거듭 겪은 후에야 스스로 알게 된 것들이었다.

나는 아들이 내게 그런 궁금함을 감추지 않고 솔직히 얘기해준 것이 고마왔다.

그것은 그런 질문을 해도 엄마가 저를 이상한 아이로 보지 않을 것을 믿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나는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새것으로 바꾸어 찬 후 아들을 살짝 불러 찬물에 담그기 전 피 묻은 생리대를
보여 주었다. 혹 놀라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잠깐 생리대를 바라보던 아들은
"와, 엄마..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피가 이렇게 많이 나오니까 엄마가 잘 드셔야겠어요" 했다.
그리고는 싱긋 웃으며 "엄마, 화이팅!" 하고는 사라졌다.

고마왔다. 대견했다.
아들은 엄마를 믿었고, 나도 아들을 믿었다. 그게 생리에 대한 질문이라도 우리 사이에는 건강하게
나눌 수 있었고, 그 질문을 통해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아들앞에서는 생리를 감추지 않았다. 아들은 생리할때 엄마를 더 많이 도와주겠다고 말로만
큰소리를 쳤지만 그런 마음도 이뻤다.

열 두살 큰 딸에게도 오빠 나이 무렵에 생리를 설명해 주었다. 생리대를 보여주었고 세면대에서
피가 우러난 생리대를 세탁하며 같이 얘기를 나누었다.
"피는 찬물에서 잘 우러나. 핏물을 빼고 비누칠해서 살짝 비벼주면 말끔히 빠지지. 핏자국이 조금
남아도 상관없고.. 엄마 혼자 쓰는 거니까..  생리가 다 끝나고 한꺼번에 한번 삶아주면 다시 깨끗해져.
언젠가 니가 생리를 시작하면 엄마가 좋은 천 생리대로 잘 도와줄꺼야. 처음에는 조금 요령이 필요하지만

금방 익숙해져. 번거롭더라도 네 몸과 환경을 위해서 천 생리대가 훨씬 좋아. 엄마가 써보니까
정말 그래"
어린 딸은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그 후로 큰 딸에게도 생리를 숨기지 않았다. 어린 막내에게만
생리대에 묻은 것이 엄마가 흘린 코피라고 둘러대어 주었다.
올 봄에 드디어 아홉살 막내에게 생리를 설명해 주었다. 영리한 막내는 잘 이해했고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다며 좋아했다.

그때부터 피 묻은 생리대는 더 이상 우리집에서 비밀이 아니다.
한달에 한번 엄마 몸에서는 피가 흘러내리고, 그 피는 부끄럽거나 위험한 것도 아니며,

엄마는 그 피를 천 생리대로 받아내서 찬 물에 담궜다가 빨아서 넌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 

 

 생리대.jpg

생리가 시작되었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면 막내는 달력에 빨간 펜으로 이쁜 꽃을 그려준다.
엄마의 생리가 시작된 날을 표시해주는 것이다.
생리란 엄마가 겪는 조금 특별한 일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집에서는 그렇다.

많은 여자들이 생리를 감춘다. 생리하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남편이나 아이들도 잘 모르게 감쪽같이 처리하려고 신경 쓴다. 일터에서나 바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들은 한달에 한번 적지않은 붉은 피를 흘리면서도 그 사실을 어떻게든 감추기 위해 애쓰며 산다.
그래서 힘들다. 많이 힘들다.
생리가 부끄러운 것일까. 수치스럽고 창피한 일인가?
심지어 혐오스럽고, 더러운 일인가?
그런 생각은 어디에서 왔을까.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순환을
부끄럽게 여기고 어떻게든 감춰야 하는 일 이라고 다그치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피는 몸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몸 안에 있어야 하는 피가 몸 밖으로 나온다면 그것은 불길한 일이다. 안 좋은 일이다.
다치거나 상처를 크게 입었을때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런 이미지로 생리혈을 본다. 전혀 다른 종류의 피 임에도 같은 맥락으로 보려한다.
그래서 불길해 하고 불편해 하고 불쾌해 한다. 그러나 틀렸다.

우리의 피는 상처에서 나오는 그런 피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자는 1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적어도 인생의 40년 이상 생리를 한다.
매달 3-4일에서 일주일가량 붉은 피를 쏟아낸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 일이 나같은 사람에겐 그저 약간 더 번거로운 일이지만 어떤 여자들에게는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 되기도 한다.
여자의 몸은 다 달라서 생리가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 때 감정 기복이 크거나, 두통이며 다른 증상들도 함께 와서 내내 고통스런 경우도 많다.

드믄 경우에는 누워 있어야 하거나 며칠간 일도 제대로 못 할만큼 힘들 수 도 있다.

생리는 이해받아야 하고, 때로 더 많은 보살핌을 받아야 할 일이지 결코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고 창피한 일이 될 수 는 없다.

여자들은 언제나 제 몸에서 나오는 피를 스스로 처리하며 살아왔다.
여자들끼리는 서로 일러주고, 도와주고, 알아주며 살았다. 그 긴 세월동안 여자들은

천으로 만든 생리대를 세대를 거쳐가며 사용해왔다.
이런 천 생리대가 공장 생리대로 바뀌면서 생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 만들어졌다.
천 생리대를 빨고, 삶고, 말리는 수고가 간단하게 펄프 생리대를 교환하고 둘둘 말아 버리는 일로
바뀌면서 여자 몸에서 나오는 생리혈은 더러운 오물이 되었다.
생리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자본은 더 교묘하게 생리에 대한 다양한 오해를 상품화하는 일에 골몰했다.
그래서 생리를 할 때에도 감쪽같이 티 나지 않아야 하고, 생리를 하면서도 모든 활동을 그대로

다 해야 하며, 생리중에도 좋은 냄새가 나야 하고, 생리혈은 되도록 보이지 않게 흡수되어

 보이지 않게 가리워져 버려야 한다고 여자들을 세뇌해갔다.
자연스러운 것들이 감추어지면 그곳에서 잘못된 생각들이 자라난다.
엄마가 쓰는 천 생리대를 어렸을때부터 아무렇지 않게 보며 자란 남자는 생리에 대해 자연스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자라는 동안 한번도 생리를 제대로 보지 못했거나 정확하게 배우지
못하면 생리란 막연하게 더럽고 냄새나고 이상하고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 되기 쉽다.

tv에서 하는 생리대 광고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다.
그 어느 생리대 광고에서도 붉은 색은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마치 생리혈은 붉은 색이 아닌것처럼
보기좋은 파란 색을 띤 액체를 생리대에 부어 흡수력을 보여준다. 그 광고 때문에 심지어 여자들의
생리혈이 파란 색인줄 알았다는 남자들도 보았다.
지난해 영국의 한 생리대 제조사에서 만들었다는 광고가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이유는
그 광고 내내 피 흘리는 여자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피를 흘린다'라는 카피 아래 여자들은 거친 운동을 하며 코피를 흘리고, 다치고 쓸리고 까진
상처에서 붉은 피를 흘린다. 피를 흘리면서 여자들은 복싱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산에 오르고
물살을 가른다. 그 광고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여자들은 언제나 피를 흘린다. 붉은 피를 흘린다. 피를 흘려가며 살아간다. 피를 흘리며
일 하고, 운동하고, 성취하고, 애를 쓰고, 일상을 이어 나간다.
생리혈 자체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늘 화사하고 이쁜 여자들이 편하고 자유롭다며

날듯이 살랑거리는 이전의  생리대 광고와는 완전히 달랐다.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싶은 '여자들이 붉은 피를 흘리는 존재'라는 사실을 똑똑히 전해주는 광고였다.

생리를 하면 불편해진다. 생리혈은 상처에서 나오는 피처럼 일정한 시간 흘러나오는 맑은
피가 아니다. 조금씩 흘러나오기도 하고, 한꺼번에 물컹하며 덩어리째 쏟아지기도 한다.
여자의 몸이 힘든 상태면 더 많이 나오기도 하고, 그 과정이 아프기도 하다.
어떤 생리대를 해도 광고에서처럼 날아갈 듯 편하고 자유로울 수 없다. 그게 여자의 생리다.
자연스런 과정이라해도 몸에서 한번에 많은 피가 빠져나가다보니 훨씬 더 쉽게 피로해지고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며 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장시간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하면
통증이 오기 쉽다. 세상은 생리에 대한 이 모든 사실을 감추고 싶어한다. 감출 수 있다고
소리친다. 다 틀렸다. 그 틀린 세상에서 고통받는 것은 여자들이다.
생리를 해도, 몸에서 피가 흘러내려도 평소처럼 똑같이 일을 해내고, 누구에게도 불편함을

끼치지 말라고 요구하는 이 사회가 우리에게 주는 폭력이다.

우리의 몸에서 나오는 것이 붉은 피라는 것 자체도 외면하고 싶어하는 이 사회가 주는 폭력이다.

피가 번진 천 생리대를 사진으로 찍고 싶었다. 그러나 잠깐 고민했다.
이런 장면을 불쾌하게 느끼거나 당혹스럽게 받아들일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생리를 한다. 한달에 한번 붉은 피를 흘린다. 그 사실이 부끄럽지 않다.
그러나 생리란 감추어야 하고,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고 여기며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낮설고
불편한 장면일 것이다. 그 불편함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생리하는 여자들도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것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다. 그들은 단지 때가 되면
화장실에 들어가 생리대를 갈고 사용한 생리대는 둘둘 말아 휴지통에 버릴 뿐 이다.
펄프 생리대에 묻어나온 생리혈은 제 색이 아니다. 생리혈을 흡수해서 굳히도록 수많은
화학성분이 포함된 펄프 생리대는 여자의 몸에서 나온 붉고 고운 생리혈을 이상하고 혐오스런
오물로 둔갑시킨다.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오물로 만들어 버린다.

생리혈은  붉고 고운 피다.
나는 내 몸에서 나오는 것을 매 번 눈으로 본다.
그 선명하고 붉은 피를 눈으로 본다. 그리고 손으로 만진다.
상처에서 나오는 불길한 피가 아니다. 아프고 끔찍한 고통속에서 나오는 피가 아니다.
한 달에 한번 내 몸은 자궁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키울 정교한 준비를 한다. 많은 영양분을 끌어모아
두텁고 풍부한 핏덩어리들을 쌓아간다. 수정이 되지 않으면 몸은 필요없어진 핏덩이들을 허물어서
몸 밖으로 내 보낸다. 자궁은 다시 이전의 상태로 천천히 돌아간다. 이것이 생리다.
여기에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거나 더럽고 창피한 어떤 것도 개입 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과 우리의 몸에서 흘러 나오는 것을 제대로 보지 않는 것이
우리와 상관없는 다른 이의 판단과 감정으로 하여금 우리의 일을 결정하도록 만든다.

생리혈은 피다. 그저 붉은 피 일 뿐이다.
매 달 우리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귀하고 특별한 순환일 뿐이다.
몸 안의 것이 몸 밖으로 나올때 우리는 우리의 몸 안쪽을 더 잘 알게 된다.  생리혈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 몸속의 건강을 더 잘 알 수 있다. 색이 맑은지, 탁한자. 양이 많은지 적은지, 유난히 덩어리진 것이
많은지 어떤지, 생리혈을 우리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안고 흘러나온다. 그것을 제대로 응시하면
우리는 우리를 더 잘 보살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생리를 이야기해주자.
잘 전달해주자. 세상의 그릇된 이미지가 씌워지기 전에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 자체로 알게 하자.

그것이 여자와 남자가 서로를 제대로 이해해가는 첫 걸음이다.
우린 똑같은 인간이지만 각기 다른 몸 구조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 구조가 주는

다른 과정들을 겪으며 살아간다. 이런 다름은 서로를 더 잘 알기위한 길이 되어야 한다.

서로를 더 오해하고, 차별하고, 비난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최근에 여성 혐오를 주장하는 일부 남자들이 여자들을 향해
'귀저귀 차는 것들'이라고 비하하는 표현을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생리를 한다는 것이 왜 여자들을 조롱하는 이유가 되어야 하는가. 물론 조롱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여자들의 어떤 행동이나 표현이 아니고 단지 여자의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과정 자체를 조롱하고 비하는 모습을 보며 생리에 대해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보게 된다.

감추어야 하는 것을 제 맘대로 드러내면 얼마든지 여자들을 조롱할 수 있다고 여기는

바로 그 지점 말이다. 이런 힘을 남자들에게 준 것이 세상이 만든 생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우리 자신이 그대로 받아들여 내면화 한것에도  이유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피를 흘린다. 그 피는 붉다.
피를 흘리는 동안에도 아이를 돌보고, 살림을 하고, 직장에 나간다.
피를 흘리면서 종일 서서 아이를 가르치고, 물건을 나르거나 팔고, 계산을 하고, 회의에 참석하고,

출장을 다니고 외근을 하고, 배달을 하고 음식을 나른다.
당신 앞에 여자가 있다면 그녀가 피를 흘리는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라. 어쩌면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 더 배려하고 신경써주고 안부를 물어주고 한 번 더 작은 도움을 주는 그런 마음일 것이다.

또 한번의 생리가 지나가고 있다.
피 번진 생리대를 찬찬히 비벼 문질러가며 찬 물에 흘러가는 그 고운 색을 바라본다.
내 몸은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한 달을 살고 나면 다시 수십년 간 해 온 그 귀한
순환을 준비하리라. 내 나이가 적지 않으니 머지않아 이 순환은 끝날 것이다.
그 때 쯤 내 딸 아이가 다시 수십년 이어질 순환의 처음에 들어설지 모른다.
그렇게 엄마와 딸은 다시 이어진다. 먼저 그 길을 간 내가 이제 그 길에 들어설 어린 딸을 잘
안내해 주는 것이 그 때의 내 소중한 역할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는 피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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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화
서른 둘에 결혼, 아이를 가지면서 직장 대신 육아를 선택했다. 산업화된 출산 문화가 싫어 첫째인 아들은 조산원에서, 둘째와 셋째 딸은 집에서 낳았다. 돈이 많이 들어서, 육아가 어려워서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없다는 엄마들의 생각에 열심히 도전 중이다. 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계간 <공동육아>와 <민들레> 잡지에도 글을 쓰고 있다.
이메일 : don3123@naver.com      
블로그 : http://plug.hani.co.kr/don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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