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2.jpg » 물총 서바이벌에서 물총 싸움을 하는 모습.

 

 

베이비트리 생생육아 코너는 필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생생하게 쓰는 육아일기입니다. 

베이비트리(http://babytree.hani.co.kr)에는 기자,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이들의 다채로운 육아기가 연재됩니다.

 

[양선아 기자의 육아의 재발견]

 

“이번 물총서바이벌 행사는 아이들과 꼭 갔으면 좋겠어. 더는 미루지 말고 갑시다!”

 

‘~해줄래?’라는 청유형으로 묻지 않았다. ‘갑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7월 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아빠학교 29차 물총 서바이벌’ 행사에 대한 이야기다. 

 

놀이 전문가인 권오진 '아빠학교' (네이버 카페) 교장은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아빠학교' 행사로 ‘물총서바이벌’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물총 싸움을 하며 즐겁게 논다. 행사가 끝난 뒤 권오진 선생님이 매해 `베이비트리'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주는데, 사진을 볼 때마다 남편과 아이들이 가봤으면 했다. 아이도 어른도 아이처럼 물총 놀이를 하며 신나게 노는데, 모든 시름을 다 잃은 듯한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아빠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고, 아빠도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기회다. 권 선생님이 자주 말하듯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초등학교 4~5학년만 되어도 아이들은 친구와 놀고 싶어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와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매번 이 행사가 다가오면 다른 일이 생기거나, 남편은 "아이들이 좀 더 큰 후에 가자"는 핑계를 댔다.  

단호한 나의 태도에 이번엔 남편이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순순히 가겠다고 했다. 남편에게 많은 아빠들이 참여하고 아이들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고 얼음 썰매도 태워줄 수 있다고 얘기해 주었다. 남편도 행사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사실 아이들과 놀고 싶어도 어떻게 뭘 하고 놀아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도 있는데, 그런 행사 있으면 좋겠네. 다른 아빠들도 많이 참여한다고 하니까 좀 덜 뻘쭘하고. 그렇게 판이 벌어지면 아빠들도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놀고 좋지 뭐~”

 

water20180707_132841.jpg » 물총 놀이를 하는 남편과 아이들 모습.

 

20180707_134649_019.jpg » 아빠와 물총 놀이를 하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

 

행사가 낮 12시부터 시작인데, 차가 막혀 우리 가족은 오후 1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도시락을 허겁지겁 먹고, 아이들과 남편은 물총을 지급 받았다. 물총을 지급받자마자 남편과 아이들은 서로 물을 쏘며 신나게 놀았다. 서로 피하고 달리고 추격하면서 아이처럼 너무 재밌게 놀았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가 사라지고, 다함께 즐겁게 몸으로 놀며 더위도 짜증도 모두 날려버렸다. 남편이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며, 남편의 어릴 적 모습이 상상이 됐다. 시골 소년이었던 남편은 어렸을 때 형들과 들판에서 뛰어놀았다고 했다. 남편은 어느새 유년 시절로 돌아가 아이처럼 놀았다. 개구쟁이같은 남편의 모습에 나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평소에도 책상에만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저렇게 웃으며 몸을 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단체 게임이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온 가족이 아빠팀과 추억팀으로 나눠 마주 보고 섰다.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서 서로에게 물총을 마구 쏜다. 처음 보는 사이지만 어느새 잔디밭은 모든 사람의 놀이터다. 누구 하나 어색해하지 않고 서로 물총 놀이를 하며 논다. 물총을 쏘며 하하 호호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너른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므로 옷이 젖어도 상관 없고, 누구나 다른 이들을 신경쓰지 않고 물총을 마음껏 쏜다. 자유와 즐거움이 넘실대는 잔디 광장에 행복이 넘친다. 그 순간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행복의 기운이 모두를 감싼다.

 

20180707_145201.jpg » 하늘도 맑고 넓게 펼쳐진 잔디 광장은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2차전은 신문지로 만든 모자를 쓴다. 모자에는 빨간 색과 파란 색이 표시돼 있다. 물총으로 쏴서 상대방 모자를 더 많이 찢는 팀이 이긴다. 다들 얼마나 열정적으로 상대방 모자를 찢기 위해 물총을 쏘던지! 남편도 아이들도 승부욕이 활활 타올라 상대방을 공격했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4~5살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까지 다양했다. 물총  싸움을 끝내고 나서는 유아들을 위한 게임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풍선 폭탄 던지기 게임이다. 풍선에 물을 넣어 폭탄을 만든 뒤, 아빠가 아이 앞에 허리를 숙이고 있으면, 아이가 아빠 엉덩이에 풍선 폭탄을 던지는 놀이다. 아이가 던진 풍선 폭탄이 아빠 엉덩이에 닿으면, 아빠는 “아이고~나 죽네~”하며 헐리우드 액션을 해야하는 것이 규칙이다. 이전에 행사에 참여해 본 아빠가 시범을 보이는데 얼마나 ‘헐리우드 액션’을 잘 하는지 모든 이들이 즐겁게 웃었다. 유아들도 아주 재밌게 이 놀이를 즐겼다.

 

20180707_144255.jpg » 능숙한 진행을 하는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 그 주위에 몰려든 아이들.


 

20180707_144811.jpg » 젓가락총 사격을 하는 모습.


다음으로 젓가락총 사격 대회가 진행됐다.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이 마치 돈을 뿌리 듯 노란 고무줄을 하늘을 향해 던지면 공중으로 올라갔던 노란 고무줄이 잔디밭에 흩어진다. 어른과 아이들은 마치 돈이라도 줍듯 고무줄을 주워 젓가락총에 끼우고 공중에 걸린 풍선을 향해 조준한다. 고무줄을 쏴서 풍선에 맞히는 놀이를 어른과 아이가 진지하게 몰입을 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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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몰입해서 놀이를 하고 있으니 호루라기가 울렸다. 다음 놀이를 하는 시간이 됐다. 줄다리기 게임이다. 매해 행사를 치러본 노하우가 있는 아빠학교 교장과 운영진들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하나의 놀이에서 다음 놀이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줄다리기는 엄마팀과 아이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하기도 하고, 아빠팀과 아이팀으로 나눠 경기를 했다. 또 엄마팀과 아빠팀이 나눠서 경기를 했다. 나 역시 줄다리기에 참여해 “영차! 영차!” 구호를 외치며 젖 먹던 힘까지 쓰며 줄을 당겼다. 어른보다 아이들 수가 많도록 팀을 짰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이기기 위해 협동심을 발휘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의 승부욕과 근성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요즘 아이들은 형제자매가 적어서 혼자 노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줄다리기나 단체 물총 싸움을 통해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맛보는 것도 이 행사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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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페트병 놀이도 진행됐다. 내 아이, 남의 집 아이 구분 없이 누구나 ‘좋은 어른’이 돼 누워있는 아이의 발과 팔을 양쪽에서 붙잡는다. 마치 볼링을 하듯이 누운 아이를 양쪽으로 잡고 나란히 모아놓은 페트병을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하던지!
이런 놀이는 아주 단순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라 집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놀이처럼 보였다. 페트병을 모으고 엄마와 아빠가 힘만 쓸 수 있다면 말이다.

 

20180707_145925.jpg » 아빠로부터 상장을 받는 아이. 가족끼리 모여 아이들에게 상장을 주었다.
 
놀이를 실컷 한 다음 간식 시간이 됐다. 삶은 감자를 먹고, 각 가정끼리 상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 직전에 아이들에게 줄 상장 이름을 각자 준비해오라고 했다. 아빠가 교장이 돼서 아이들에게 상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우리 집은 아들에게는 씩씩상을, 딸에게는 백점만점 스마일상을 주었다.

 

이제는 이번 행사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얼음 썰매 타기에 돌입했다. 얼음이 이렇게 놀이의 좋은 소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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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얼음을 쭉 나란히 놓고 얼음길을 만들었다. 그리고 양쪽에 어른들이 서서 아이들을 붙잡고, 엉덩이에 신문지와 비닐을 댄 아이들을 썰매 끌듯 양쪽에서 신나게 끌어준다. 모든 아이들이 입을 벌리며 하하 호호 웃었다. 너무 재밌어서 두세 번 타려고 했다. 이런 게임에서는 아버지들은 내 아이, 남의 아이 구분하지 않고 신나게 손을 잡고 달렸다. 달리는 아빠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다. 체력이 있는 아빠는 더 자주 아이들을 붙잡고 달렸고, 체력이 부족한 아빠는 다른 아빠가 내 아이를 썰매 태워주는 모습을 지켜본다. 처음 보는 사이지만 놀이로 하나가 되고, 이웃이 되는 느낌이 참 좋았다. 이웃들의 선한 마음이 느껴졌고, 연결이 되는 느낌이었다. 이런 놀이를 하다보니, 놀이를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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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를 탄 뒤 아이들에게 얼음에 구멍을 뚫는 미션이 주어졌다. 물총으로 얼음을 조준해서 쏘면 얼음에 구멍이 뚫리는데, 아이들은 너무 신기해하며 몰입했다. 얼음 조각가라도 되듯 아이들은 몰입해서 얼음에 구멍을 뚫으려고 했다. 아들과 딸 역시 구멍을 뚫기 위해 각자 자신의 방법을 동원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아들이 시원치 않다. 물총으로 쏴서 구멍을 뚫어야 구멍이 예쁘게 뚫릴텐데, 아들은 마음이 급해 페트병에 물을 마구 붓는게 아닌가.
 
“민규야! 그렇게 하지 말고~ 총으로 쏴봐. 이렇게 얼음을 세우고 총으로 조준해서 쏴야 구멍이 뚫리는 게 아닐까?”
“싫어~ 그냥 내 마음대로 할거야~”
아들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식대로 뭔가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권오진 아빠 학교 교장이 슬쩍 나를 불렀다.
 
“잠깐만 이리 오세요. 그냥 아들 놔두세요. 잘 아시는 분도 이러네~ 실패도 허락하세요. 자기가 해봐야 아는 겁니다. 옆에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말할 필요 없는 겁니다. 아이가 요청할 때만 도와주셔도 됩니다. 그게 놀이예요.”
 

권오진 선생님이 조용하면서도 부드럽게 내게 충고했다. 아차!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아는 것과 생활 속에서의 실천 사이의 괴리가 얼마나 큰 지 깨달았다. 평소 ‘아이에게 실패를 허용할 것’ ‘아이에게 스스로 뭔가를 터득할 기회를 줄 것’이라는 원칙을 갖고 있었지만 나는 그 원칙과 위배되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권 선생님의 말을 듣자마자 나는 아들에게서 떨어졌다. 자신의 방식대로 얼음에 구멍을 뚫어보도록 허용했다. 결국 아들은 구멍을 뚫었고, 우리 가족은 얼음 썰매를 즐겁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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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오진 선생님과 나눈 대화는 내게 큰 깨달음을 안겨 주었다. 권 선생님이 평소 주장하시는 ‘놀면서 아이는 성장하고 배우며 행복감을 느끼고 인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노는 그 순간에도 항상 지시하고자 했던 내 모습을 발견한 날이라고 할까.
 
얼음에 구멍을 뚫어 줄을 묶어 얼음 썰매를 만들었다. 아이들도 나도 신나게 썰매를 탔다. 잔디밭에서 얼음 썰매는 마치 얼음판에서 썰매가 끌리듯 잘 끌렸다. 그렇게 신나게 모든 이들이 얼음 썰매를 탄 뒤 얼음은 자연스럽게 물이 되어 녹을 것이다. 쓰레기도 없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얼음 놀이, 이 얼마나 현명한 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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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놀이를 한 다음,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눌 장난감이나 옷을 준비해온 사람들이 해당 연령과 물건을 소개하고, 그 물건을 갖고 싶은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물건을 나누었다.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까지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배우고 있었다.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은 행사 말미에 이런 말을 했다.

 

"여기 저기에서 가짜 놀이가 너무 많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한 놀이를 하나의 샘플로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런 놀이가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문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권 선생님 말대로 이런 놀이가 우리 사회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큰 돈 들이지 않고, 자연 속에서 몸을 써서 모두가 즐겁게 노는 놀이가 진짜 놀이가 아닐까. 놀이 문화 역시 소비하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체험은 진짜 놀이와 가짜 놀이를 구분할 수 있는 감각을 부여해주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나게 몸을 쓰며 논 우리 가족은 집으로 이동했다. 평소 새벽 1시는 넘어서야 잠을 자는 남편은 이날은 몸을 많이 움직여서인지 밤 9시 반 밖에 되지 않았는데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며 잠이 들었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그렇게 뛰어놀았는데도 그날 있었던 놀이들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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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블로그 : http://plug.hani.co.kr/an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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