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지호엄마~ 친정집에서 뉴스를 보다보니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혼 성인들을 대상으로
양가 어른들께 어버이날 드리는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보았더니
이렇게 친정집과 시댁의 선물에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지호엄마는 찔리기도 하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농담으로 한 딸의 말에 표정이 급! 굳어지시는 친정 엄마입니다.
ㅋㅋ
그런데
한참 웃다보니…
갑자기 드는 생각이 …
저도 알고보니 아들 갖은 엄마였습니다.
지호도 이삼십년 후에 저러겠지 …
하고 생각을 하니
지호 엄마
갑자기 오늘 본 뉴스가… 슬퍼집니다. ㅠ..ㅠ
이렇게 매년 아들래미 교육을 시켜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