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와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어 유튜브를 뒤져 보았습니다.

 

 

 

 

마로니에/칵테일 사랑

옛날 옛적 노래방에서 자주 부른 노래였는데 이런 뮤직비디오가 있었는지는 얼마전 지인의 블로그에서 보고 알았음.

아, 왜 이렇게 촌스럽지? 그리고 정체모를 부끄러움이 마구 밀려온다는...

 

 

 

 

 

졸업 학점을 간신히 채우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정장을 차려입고 커리어우먼의 코스프레를 하면서도 학교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그 녀석들, 그 분들과 어울렸던...

좌린과 본격 연애에 돌입하면서

즐겨 들었던 델리스파이스!

 


동물원,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소스를 복사해서 넣는데 도저히 안올라가서 그냥 링크)

이 노래가 이렇게 가슴에 와 닿다니! 

우리가 이제 정말 아저씨, 아줌마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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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진향
사진으로 만난 남편과 408일간 세계일주를 했다. 서로에게 올인해 인생을 두 배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둘이 넷이 되었고, 현재를 천천히 음미하며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 돈 벌기 보다는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아루(아름다운 하루), 해람(해맑은 사람)과 함께 자연과 사람을 만나며 분주한 세상 속을 느릿느릿 걷는다. 2012년 겨울, 49일동안 네 식구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고 왔다. 도시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사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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