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엄마교과서>라는 책소개를 읽었는데 참 좋더군요.

육아서는 이제 됐지..싶은데도

이 책은 단 몇 줄의 인용문만 봐도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아이들이 모든 걸, 엄마 탓을 하는 건,

엄마가 미워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는 이 한 문장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수많은 문제와 갈등이 존재한다 해도

 

마음이 깊으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 한 마디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구요.

 

겨울방학 직전에 아들과 담임선생님과 저와 큰 산을 하나 넘은 일이 있어 더 와 닿는 말이었는데,

<엄마, 아들을 이해하다> 독후감을 쓰면서 풀어내놓고 싶은데

이야기가 정말 한보따리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집 문제도 있고 이번 달에 일을 하나 마무리할 게 있어 마음이 어수선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지요.

늘 좋은 책이 우리 곁에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인지.

도서목록 올려주신 분들 글도 참고해서 저도 몇 권 적어두었습니다.

바다 건너 떨어져 있는 저같은 엄마들을 위해 더 많이 더 자주 소개해 주세요!!^^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윤영희
배낭여행 중에 일본인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도쿄 근교의 작은 주택에서 살고 있다. 서둘러 완성하는 삶보다 천천히, 제대로 즐기며 배우는 아날로그적인 삶과 육아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무료로 밥을 먹는 일본의 ‘어린이식당’ 활동가로 일하며 저서로는 <아날로그로 꽃피운 슬로육아><마을육아>(공저) 가 있다.
이메일 : lindgren707@hotmail.com      

최신글

엮인글 :
http://babytree.hani.co.kr/93681/180/trackbac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705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그림의 떡 아니 집, 구경이나 하지요^^ imagefile [5] 윤영희 2013-01-24 19280
704 [양선아 기자의 육아의 재발견] 남매 사진 속 추억이 방울방울 imagefile [9] 양선아 2013-01-24 16809
703 [뽀뇨아빠의 저녁이 있는 삶] 미각교육, 아빠의 욕심 imagefile [8] 홍창욱 2013-01-24 14668
702 [세 아이와 세상 배우기] 어제는 '바비', 오늘은 '클라라', 내일은 뭐 할꺼니? imagefile [2] 신순화 2013-01-22 17420
701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엄마,아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를읽고/아들키우다가 몸 속에 사리생기겠어요! imagefile [7] 윤영희 2013-01-21 23014
700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겨울감성 가득한 윤동주의 동시^^ [2] 윤영희 2013-01-18 13024
699 [베이스맘의 베이스육아] 내가 찾은 사교육비 대안 두가지 imagefile [1] 전병희 2013-01-18 13977
698 [임지선 기자의 곤란해도 괜찮아] 이제 나는 젖소, 젖 떼라니 싫소 imagefile [6] 임지선 2013-01-18 23440
697 [김은형 기자의 내가 니 엄마다] 나는 못된 엄마가 되겠다 imagefile [16] 김은형 2013-01-17 16225
696 [김외현 기자의 21세기 신남성] 소중히 길렀던 내 ‘육아 근육’은 어디에 imagefile [4] 김외현 2013-01-15 14798
695 [세 아이와 세상 배우기] 엄마의 또 다른 이름 ' 이모' imagefile [6] 신순화 2013-01-15 18882
694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스케이트장에서 생긴 일 -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 느낄 때 imagefile [1] 윤영희 2013-01-15 15645
693 [김미영 기자의 공주들이 사는 법] 큰집으로 옮긴 기쁨도 잠시…층간소음 문제될 줄이야! imagefile [2] 김미영 2013-01-11 19846
692 [김은형 기자의 내가 니 엄마다] 일하는 엄마도 비빌 언덕이다 imagefile [4] 김은형 2013-01-10 17065
691 [베이스맘의 베이스육아] 예비초등맘의 분투기, 결론은 학원보다 대안 imagefile [3] 전병희 2013-01-10 12825
690 [뽀뇨아빠의 저녁이 있는 삶] 아빠가 뿔났다 imagefile 홍창욱 2013-01-09 13746
689 [세 아이와 세상 배우기] 11년만에 찾아 온 아들의 잠자리 독립!! imagefile [9] 신순화 2013-01-09 23363
»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엄마 교과서>- 베이비트리와 함께 읽고 싶은 책 윤영희 2013-01-08 13016
687 [일본 아줌마의 아날로그 육아] 새해 "탈 아파트"소망, 이룰 수 있을까 imagefile [3] 윤영희 2013-01-07 16060
686 [임지선 기자의 곤란해도 괜찮아] 놀고싶은 애엄마, 송년회 분투기 imagefile [2] 임지선 2013-01-02 1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