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주, 5.2키로의 여아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3주 정도 지내고 친정집으로 왔는데
집에 오는 날부터 3주째되는 지금까지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는
어김없이 심하게 칭얼대며 웁니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젖도 먹이고 안아줘봐도 엄청나게 울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심할 때는 새벽 4시까지 거의 자지 않고 칭얼대며 웁니다.
처음에는 성장통을 겪는가보다 싶었는데 이런 상황이 3주 정도 지속되니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그런데 저 시간만 보내고 나면 잘 먹고 잘 잠듭니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2013.01.22 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