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집착하는 8살 여자 아이입니다.
학교에서 여자 셋이 친한데요..그 중 한친구를 찍어서 그 친구에게 좀 집착을 합니다,
그 한 친구는 키도크고 아주 예뻐요 나머지 두 친구들은 키도 작도 평범한데요 두 친구다 키큰 친구를 좋아 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키큰 친구가 돌아가며 한명씩 놀아주는 식으로 놀이를 합니다
그럼 놀지 못하는 친구는 서운해서 혼자 소심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좀 그 친구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무조건 옆에 앉으려 하고 따라하려하고 뭐근 똑같이 하려고 합니다.
집착하지 말라고 그렇게 몇번이나 말해도 집착이 버려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 친구가 아니면 또 다른 친구에게 집착을 보입니다 우리 아이 왜 이렇게 친구들에게 집착을 하는 걸까요? 예전에도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무조건 따라하고 함께 하려는 성향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그때도 친구만 ㅏ너무 따라하지마~라는 식으로 말햇지만 도통 듣질 않았어요. 그런데 그게 좀 더 심해져서 이젠 거의 집착 수준으로 보여요 뭘 하든 그 애만 따라다니고 뭘하든 그 애만 보고 따라하고 이렇게 집착 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전 이런 집착이 너무 싫고 마음에 안들어서 자주 얘길하는데 자꾸 아이는 알았다고 하며 화만 내요
제가 어떻게 조언을 해주고 행동해야 하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많이 답답해요
집착으로 인해 그 친구도 우리 아이를좀 지겨워 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가 외동이라 제가 좀 걱정이 많은부분도 잇고 또 한편으로 리드하는 입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잇는데 너무 끌려다니고 따라다니기만 하니 속상합니다.
가장 알고 싶은건 아이의 심리와 그리고 제가 어떻게 조언하고 행동해야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베이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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