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될까요?
조카들이 놀러왔는데요
네살 여자조카가 목욕하고 나와서 방에서 옷갈아 입는데 오빠 초등생 1학년이 방에 들어가겠다고 하길래 제가(고모)안된다고 했더니 집에서는 되는데 왜 안되냐고 하는거예요
‘고추보자 ‘그런말을 했어요
그리고 옷입고 있어도 엉덩이 만지고 여동생이 싫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라서 제가 ‘싫다고 하는데 하지마 싫다잖아’
그렇게 말했어요
올케가 케네디안 코리안이라서 그런건지..
뭐라고 말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이렇게 계속 놔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