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18개월이 되자마자 공갈젖꼭지에 더 심하게 집착을 합니다
17개월때 공갈젖꼭지가 없이 2주를 보냈는데 18개월부터는 갑자기 찾으며 더 심하게 찾네요ㅜㅜ
어떻게 해야 공갈젖꼭지를 뗄수 있을까요?
두번째는 아이가 갑자기 아이씨란 단어를 사용해요
부모 혹은 주변에 아이씨란 단어를 쓴 사람이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사용하며 자기가 해서 안될때, 싫을때, 뭔가 맘에 안들면 아이씨 하며 떼를 쓰고,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자기머리를 벽같은곳에 자꾸 박아요~ㅜㅜ 이럴때 저나 남편은 무시하고 안봐주거든요
그러면 와서 자기 봐 달라고 다른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봐주니 떼도 더 쓰고 들눕기 까지 합니다ㅜㅜ
18개월 아이들의 특징인건지
아님 저희 아이가 특별히 더 그런건지..
요새 아이를 키우면서 걱정이 쌓여만 가네요ㅜㅜ
들눕거나 혼자 자기 머리를 박는 행동, 아이씨를 쓰는 행동
어떻게 해야..좀 나아질까요?
무시만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