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춘대길
立春(입춘)을 맞이하여 吉運(길운)을 기원하는 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오히려 더 춥습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오겠지요.
지난 겨울 방학
너무 추워 스케이트장에도 사람이 없는 날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웠는데요.
날이 추워 빨개진 볼에 오뎅 국물이 든 종이컵을 대며 친구들와 깔깔대던 모습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답니다.
미세먼지에 추위에 바깥놀이가 적었던 겨울이예요. 2월에는 추워도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