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떻게 하는 거야?

조회수 1085 추천수 0 2016.12.12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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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보니

연말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에 더해 손뜨개를 시작했는데

기웃기웃 거리던 막내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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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그러고 보니 막내 클 동안 손뜨개 뜬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하는지라 기본뜨기도 설명서를 보면서 겨우 할 수가 있었답니다.


코를 20코 만들어서 아이에게 겉뜨기를 알려줬는데

바늘이 작아서 그런가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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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 늘어날수록 들쑥날쑥하더니 결국은...

다시 처음부터.


아이도 뜰수 있는 큰바늘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엄마는 이런것도 할 수 있냐는 반응의 아이..

역시 아이에게 엄마는 '신'인가봅니다.


어릴적 뭐든지 뚝딱 떠서 입혀주시던 엄마가 생각 나네요.

엄마도 그땐 그랬겠지요?

뜨는 것이 재미있고, 편안하고, 내 아이 생각에 흥이 절로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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