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체질별 건강관리]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건강관리

전찬일 2013.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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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42640_P_0.jpg » 한겨레 자료사진

 

태양인의 특징

 

외모는 기가 위로 올라가므로 대개 머리와 목덜미, 상체가 발달되고 허리부위가 빈약하다. 머리가 크고 얼굴은 둥근 편이고 근육은 비교적 적으며 광대뼈가 나온 사람이 많다. 이마가 넓고 눈은 빛난다. 살이 찌지 않은 마른 편으로 허리가 약 하여 오래 앉거나 서있지를 못하며 기대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오랫동안 걷지를 못한다. 아이의 경우 걷는 것을 힘들어하고 자주 넘어지고 하체에 힘이 없다. 용모사기는 건장하고 과단성이 있고 깔끔하고 단아하며 떳떳한 태도를 갖고 있는 관계로 초연하고 거만해 보이며, 현실적인 면보다는 이상적인 면을 추구한다. 성품은 사고력이 뛰어나고 누구와도 잘 사귀며 판단력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다. 저돌적이고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고 선동적인 면이 있으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크게 분노를 일으켜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두뇌가 명석하여 창의력이 있고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착상을 해내는 경우가 있다. 


태양인은 영웅심이 많고 무슨 일이나 막힘 없이 시원스럽게 처리하고,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사귀는데 능하며, 무슨 일이든 마음에 품지 않고 부담 없이 생각하고, 남성적인 면이 많고 여성적인 면이 적으며, 항상 나아가려고 하며 물러서려고 하지 않으려는 강력한 추진력을 면이 있으며 사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 반면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고, 급진적이고 함부로 행동하며, 남을 무시하는 안하무인격인 경향이 있으며, 방종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어서 사회에 적응을 못하면 따돌림을 받기 쉬우며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경우도 병에 대한 면역력도 좋으며 두뇌 발달이 좋고 지도력이 있는 리더 스타일로 생각이 깊다. 노여움과 슬픔을 경계해야 한다. 남의 말을 신중히 듣고, 나쁜 이야기는 가려 듣고 확인한다. 일을 중요시하여 가정이나 친구관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며 내가 옳다고 하여 말을 단정적으로 거칠게 말하지 않도록 하고 여유를 갖도록 노력한다. 흥분하고 화내고 남을 탓하는 마음을 버리고 일에 있어 계획을 짜서 행동하도록 한다. 수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감별이 용이하지는 않다. 폐 계통의 기능이 좋고 간 계통의 기능이 약하다.

 
<태양인의 대표적인 병>
간장질환, 열격반위(현대적으로 식도협착, 식도암, 위암 등에 해당), 소화기능 장애, 척추 및 허리질환, 하지무력, 안 질환 등
 
<태양인의 병의 예후>
소변이 잘 나오면 건강한 것이요, 얼굴이 검고 살이 찌면 좋지 않으면 입에서 침이 거품이 고이고 나오면 큰 병이 온 징조다.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

곡류 : 메밀, 냉면
해물 : 새우, 조개류(대합, 전복, 소라 등), 게, 해삼, 붕어, 오징어, 문어, 뱅어
채소 : 순채나물, 솔잎
과일 : 포도, 머루, 다래, 감, 앵두, 모과, 송화가루
차  :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솔잎차
운동 :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으로 하체를 단련한다.
심호흡 운동 시 내뱉는 숨을 길게 한다.



<태양인이 주의할 음식>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화학조미료 등이며, 쇠고기, 설탕(안질), 무우(상기, 소화불량), 조기(상기, 전신위화감)등이다.
 
<태양인에게 알맞은 직업>
다른 체질과는 다르게 매우 추진력이 있으며 시원스럽게 일을 처리하며 다른 사람과도 쉽게 사귀고, 과단성이 있어서 틀에 짜여진 일보다는 남들을 이끌고 나가는 혁명가적 리더십이 있다. 따라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는 몸으로 뛰고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내는 도전적인 일이 맞는다. 즉 사업상의 거래선을 만들거나, 직장의 영업부서나 섭외분야를 맞거나, 새로운 지방에 지점을 내거나 하는 개척해 가는 분야에 맞다. 그렇지만 일을 너무 방종하게 처리하며 앞뒤를 가리지 않고 하기 때문에 독선적인 면이 있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거친 면이 있어서 같이 일을 하다가도 떠날 수 있으므로, 같이 일하는 사람도 배려해 주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과 일을 하여야 한다. 모든 면에서 영웅적이고 저돌적이며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는 관계로 음식물을 먹어도 토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을 흡수하는 것이 힘이 든 편이다. 따라서 기가 역상되지 않도록 마음을 안정하고 분노를 피하며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교육 및 수험생 관리>
태양인은 드물며 성격은 과단성이 있고 영웅심이 강하며 무엇을 하고자 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잘 하지만 일이 뜻대로 잘 안될 때에는 자포자기하거나 비상한 머리가 잘못된 길로 빠져들 수도 있다. 수험생의 능력을 잘 관찰하여 본인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태음인의 특징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경우가 많다. 혹 체구가 크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그래도 뼈는 굵다. 허리가 굵고 체격에 비해 목덜미가 가늘고 긴 편이다.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고 두텁다. 땀구멍이 잘 보이고 겨울에는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을 할 때는 더욱 심하다.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며 만약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병적인 증세로 보아야 한다. 흡기가 약해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숨이 차는 일이 많다. 얼굴형은 둥글고 받아들이는 느낌이며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고 분명하여 눈이 크고 입술이 두껍다. 걸음걸이는 무게 있고 느리며 안정감 있게 보이나 상체를 다소 숙이고 걷는 경향이 있으며 허리를 흔드는 편이다. 허리가 굵고 배가 나와 다소 거만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경우 체격이 크고 이목구비가 시원스러워 품위가 있어 보이고, 남자의 경우 다 소 무서운 인상 또는 성난 듯한 인상을 지니는 경우도 있다. 용모사기는 위엄이 있고 무슨 일에나 법도가 있고 공명정대한 태도를 갖고 있으나 변화를 싫어하고 음흉하며 욕심이 많고 도박 등을 즐기기도 하며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성품은 말이 적어 조용한 편이고 이해타산을 따지는데 뛰어나다. 한번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지구력이 있어 크게 성공하는 일이 많다. 자기의 주장은 남이 듣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껏 피력하며 말하는 것이 조리가 없는 듯하나 골자가 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기뻐하는 마음이 많다. 겉으로는 점잖은 듯 하면서도 속으로 음흉하여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고집을 부리며 밀고 나가려는 우둔한 면도 있다. 태음인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적응을 잘하는 체질로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체질에 비해 가장 많다. 일을 시작하고자 마음먹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는 성취력이 있고,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하고, 일정한 곳에 오래 참고 견디는데 능하며, 모든 일을 넓게 생각하고 이해하며, 행동이 점잖고 의젓하며 속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않고, 매사를 신중하게 생각하며,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한다. 반면에 겁이 많으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고, 게으른 면이 있고, 많이 움직이려 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일에 관심은 많으나 외부의 일은 가볍게 보고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서는 적극적으로 하며, 보수적이고 욕심이 많다.
이 체질은 심장이 약하고 겁이 많아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폐, 호흡기 계통의 기능은 약하고 간 계통의 기능은 좋은 체질인데 경우에 따라 좋은 간 기능을 과다한 술, 육류 섭취 등으로 혹사하여 간이 나빠지기도 한다.

 
<태음인 체질에 따른 육아>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고 속으로 따져서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야단칠 때는 짧게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야단치고 나서는 적당히 달래주는 것이 필요하다. 차분하고 신중한 편으로 비교적 정리 정돈을 잘 하는 편이고 공부에 있어서도 나름 데로 정리하여 요점을 파악하는 경향이 있다. 꾸준한 노력 성취형으로 공부에 관심만 갖게 해주면 성적이 조금씩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좋아질 수 있다. 보다 진취적 기상을 갖도록 하여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어야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게 하여 베푸는 마음을 갖게 유도해준다. 게으르지 않게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생각은 너무 골몰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어느 정도 조절해주며 개인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용돈을 주면 차근차근 모아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사고 마는 경향이 있는데 계획성 있고 의미 있게 돈을 쓰는 습관을 갖게 한다. 작은 돈은 아끼다가 큰돈은 기분에 따라 쉽게 쓰는 경우가 많다.


사회 생활이나 교우관계가 가장 좋은 체질로 친화력도 좋고 유머감각도 좋다. 점잖고 준수한 편으로 옷은 화려한 것 보다 세련되고 단정한 것을 좋아하며 넉넉하고 편한 것을 즐기며 덥고 두껍게 입으려 하지 않는다. 식욕이 좋고 육류나 단 음식, 인스턴트음식, 기름진 음식, 청량음료 등을 좋아하기 쉬우므로 비만에 유의해야 한다. 이런 음식을 피하고 운동량을 다른 체질보다 많게 하여 땀을 내고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비만은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키가 크기 위해서는 편식과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량을 갖도록 도와준다. 호흡기가 약해 감기가 자주 오기도 하므로 주기적으로 호흡기 보약을 해주어 면역기능을 키워주면 좋다.

 

<태음인 체질에 따른 병리적 특징>

잔병치레가 별로 없고 잘 먹는 편에 속하는데, 경우에 따라 호흡기계통이 약하여 기관지염, 천식 및 감기를 자주 앓기도 한다. 참을성이 있고 잠을 잘 자는 편인데 때로는 겁이 많기도 하다.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유나 음료수를 자주 찾고 비만성향을 띄기도 한다. 과식으로 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 대변은 잘 보는 편이며 간혹 가늘게 자주 보기도 한다. 소변은 자주 보지 않는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 가래, 기침이 주 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감기가 걸려도 먹는 것이 크게 줄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항생제나 양약에 둔감해 병을 키워 오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의 대표적인 병>
호흡기, 순환기가 약해 심장병, 고혈압, 중풍 및 기관지염, 천식 등이 자주 있고 기타 습진, 두드러기, 대장염, 치질, 노이로제, 관절염, 간 질환 등이 자주 온다.
 
<태음인의 병의 예후>
땀이 잘 나야 건강하다. 배가 안개 낀 듯 답답하고 설사를 하며 얼굴빛이 누르고 검붉으면 좋지 않다.
 

<태음인에 좋은 음식>

곡류 : 밀, 콩, 고구마, 율무, 수수, 땅콩, 들깨, 흑설탕, 현미, 멥쌀, 옥수수, 기장
육류 : 쇠고기, 우유제품, 버터, 치즈
해물 :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해조류, 청어, 김, 게
채소 : 무, 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연근, 토란, 마, 버섯, 칡
과일 : 밤, 잣, 호두, 은행, 배, 매실, 살구, 자두
차  : 들깨차, 율무차, 칡차, 오미자차
운동 : 운동량이 많은 땀내는 운동, 온수욕-심호흡 운동시 들이 마시기를 길게 한다.
기타 : 흑설탕, 녹용, 스쿠알렌


 
<태음인이 주의할 음식>
고칼로리 음식, 지방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등이 나쁘며, 달걀, 닭고기(중풍, 고혈압, 심장질환, 빈혈, 담석증, 노이로제), 개고기, 염소고기(종기, 번열, 치질), 배추, 사과 (설사, 기침), 돼지고기(감기, 기침, 신경통, 고혈압, 심장병, 치질), 꿀, 설탕, 화학 조미료 등도 나쁘다.
 
<태음인에 알맞은 직업>
다른 체질에 비하여 사회 생활에 잘 적응되는 체질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창의적인 면보다는 많이 참고 꾸준한 끈기가 있기 때문에 맡겨진 일에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잘 처리해 나간다. 회사에서 총무의 일과 같이 큰 변화가 없고 오래 꾸준히 해야 하는 일에 좋으며 어떤 일을 맡으면 꾸준하여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기 때문에 사업이나 모든 일에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손해 볼 일은 안 한다.
또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모임이나 단체를 꾸준히 하는 관계로 마무리하는데 유능하다. 꾸준히 노력해 나가면서 신중해야하는 전문 직종으로 의사나 연구원, 교수 및 사업가, 법관, 건축사 등도 좋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수용하고 이해해주는 직업인 교사나 카운슬러, 종교인도 예를 들 수 있다.
 
<교육 및 수험생 관리>

적당한 긴장을 유지시켜야 된다. 느긋한 편으로 천천히 공부에 매달려 실력과 집중력이 정점에 이르기 전에 시험 날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모의문제로 긴장을 유지하고 교육별로 적절한 시간 분배로 계획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 과목을 오래 붙들고 있어서 발생하는 과목별 할해의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소화력과 흡수력이 너무 강하므로 무엇이든 잘 먹으며 특히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게 되어 살이 더욱 찌개 된다. 따라서 너무 고 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을 하여 혈액순환과 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하여 주여야 머리의 순환도 잘되어 공부한 만큼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원래의 성격은 매우 느긋한 성격으로 시험이 와도 그렇게 조급해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긴장을 하거나 신경을 쓰게 되면 닥치는 대로 마구 먹어대거나 많이 참는 것 같다가는 욱하니 화를 버럭 내거나 안절부절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성격이 너무 태평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편한 것을 좋아하고 게으른 면이 있고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기는데 결단력이 부족하지만, 무엇을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다른 체질에 비하여 끝까지 하는 장점이 있다. 너무 나태하지 않게 자주 자극을 주고 본인에게 필요성을 일깨워 주어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이 흥미를 갖고 하게 되면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지구력이 있어 크게 성공하는 대기만성형이다.

 

소양인의 특징

 

외형적으로 가슴과 흉곽 부위가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크며 둔부가 빈약한 편으로 역삼각형 체형이다. 상체는 잘 발달되었으나 허리나 하체가 약하여 걸음걸이가 빠르고 다소 경망스럽고 상체가 흔들리면서 안정감이 업고 가벼워 보인다. 얼굴은 역삼각형으로 앞뒤가 나온 사람도 있다. 눈매가 날카로워 보이고 위로 올라간 경우가 많으며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턱이 뾰족하다. 외형으로는 직선적이고 날카로워 보인다. 살결은 희고 윤기가 적고 땀은 그다지 흘리지 않으나 소아의 경우는 땀이 많다. 소음인처럼 키가 작고 단정한 경우도 있으나 키가 큰 경우가 많으나 소아 시기에는 다른 아이들 보다 작은 듯이 성장하나 나중에 사춘기 이후로 부쩍 크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는 낭랑하고 말을 함부로 생각 없이 하는 경향이 많아 흥분했을 때는 말이 조리가 없다. 보기에 경솔하고 무슨 일이나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므로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실수가 많다. 일에 싫증을 잘 느껴 일 처리가 용두사미 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항상 밖으로 나다니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일이나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남의 일에 희생을 아끼지 않고 남을 위해 일하는데 보람을 느껴 의리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사교적이고 밝고 명랑한 편으로 사회 생활을 잘한다판단력이 빠르지만 계획성이 적어 일을 시작하기는 잘하나 하는 일이 잘 안될 때는 쉽게 체념하는 면도 있다. 불의를 볼 때는 이해관계를 떠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를 처리하려는 강직한 성격이 있다. 그러나 상대가 뉘우치거나 사과해 올 때는 쉽게 용서하고 동정심을 갖게 된다. 솔직 담백하며 꾸밈이 없고 아첨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성질이 급하고 욕심이 적은 반면 침착하지 못하고 오락을 하는데 있어서도 깊이 생각하는 놀이는 별 소질이 없다. 소양인은 창의력이 뛰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내며, 마음이 강직하고 열성적이고 솔직 담백하고, 일을 할 때에 이해와 타산을 따지지 않으며,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이 강하고, 자기일 보다 남의 일에 더욱 열성적이며,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풀어 버린다. 반면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고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두려워하며, 가정이나 개인적 일은 등한시하고, 실질적인 면보다 남에게 과시하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며,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하는 관계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또한 곧바로 후회하고 사과하며, 남들에게 경솔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감정의 변화가 심하며 화를 잘 낸다.이러한 체질은 열이 많은 관계로 항상 냉수를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고 빙과류를 많이 먹어도 여간해서 배탈이 나지 않는다. 비뇨, 생식 기능이 약하여 여자는 다산하지 못하고 남성도 성기능이 왕성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 소화, 흡수 및 비위계통 기능은 좋고 비뇨, 생식기 및 신장계통 기능은 약합니다.

 
<소양인 체질에 따른 육아>

자존심이 강하고 강직한 성격이 많으므로 야단 칠 때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잘못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고쳐야 할 점을 알려주고 혼자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받아드리고 그 자리에서 풀어버린다. 혼나고 나서 삐친 것이 오래가지 않는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순간적인 약속을 하는 것을 삼가야한다. 몇 달이 가도 잃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본인도 전전긍긍할 수 있다. 일을 벌리고 마무리를 잘 못하므로 항상 많이 어지럽고 정돈하는데 약하므로 어려서부터 정돈하는 습관과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간혹 경솔하고 성격이 급하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태도를 갖게 하고 매사에 서두르지 말게 한다. 따라서 밥 먹거나 옷을 입거나 공부를 하거나 무슨 결정을 할 때, “빨리빨리” 란 말을 자제하고 “천천히” 란 말로 급한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자꾸 조급해지면 가슴에 열이 생겨 답답해지고 산만하고 불안하게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질적인 것보다 과시하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충동구매를 하거나 계획성 없이 돈을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용돈을 많이 주지말고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해야 한다.


사교적이고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교우관계가 좋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편인데 지나치면 자기 일은 등한시하고 남에 일에 관심을 너무 많이 갖게 되므로 적절히 내 일을 갖게 만들며 경솔히 자기 기분과 감정 위주로 말하고 행동하여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기 감정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옷은 평범한 옷보다 다소 튀거나 화려한 옷을 좋아 할 수 있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정해져 있고 여자아이에서는 더욱이 학교나 유치원 가기 전에 옷 고르는데 시간이 걸린다. 비교적 깔끔하고 단정한 것을 좋아한다.음식은 편식 습관이 강하고 어려서는 작은 경우도 많으므로 항상 영양섭취를 고르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군것질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적게 먹인다.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자세가 좋지 않으면 측만증 등 척추 변형이 오기 쉬우므로 바른 자세를 갖도록 신경 쓰고 적절한 스트레칭, 체조와 운동으로 좋지 않은 자세에서 오는 근육의 불균형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소양인 체질에 따른 병리적 특징>
진료실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왔다갔다하며 눈이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 만진다. 먹는 것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마르기 쉽고 편식이 심한 편이다. 평상시에 ‘배 아프다’, ‘다리 아프다’, ‘머리 아프다 ’하는 얘기를 자주 한다. 대변은 평상시에 변비 경향이 있으나 몸 상태가 안좋으면 장염이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소변은 자주 보는 편이고 땀을 많이 흘린다. 평상시 활동할 때나 잘 때에 머리에 땀을 흠뻑 흘리고는 한다. 더위를 못참고 열이 많은 편이라고 엄마들이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예민한 편이며 잘 때 자주 깨는 경향도 있다. 찬 음식을 자주 찾고 태열기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경우도 많다. 감기 시에는 열성, 염증성 증상, 즉 고열, 열경기, 인후염, 편도염, 중이염 등이 자주 나타난다.
 
<소양인의 대표적인 병>
방광, 신장 등 비뇨기 및 생식기 질환, 요통 등 척추 질환, 두통, 변비,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당뇨병, 중풍, 고혈압, 우울증 등
 
<소양인의 병의 예후>
손바닥에 땀이 나면 병이 풀리는 징조요,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하다. 가슴이 뜨겁고 답답하며 구토나 토혈, 뉵혈(코피), 부종이 있으면 좋지 않다.
 
<소양인에 좋은 음식>
곡류 : 보리, 팥, 녹두, 아몬드, 참깨, 메밀, 좁쌀
육류 : 돼지고기, 계란, 오리고기
해물 : 생굴, 해삼, 멍게, 새우, 게, 가재, 복어, 잉어, 자라, 가물치, 가자미, 골뱅이, 전복, 우렁이
채소 : 배추, 오이, 상치, 우엉, 호박, 가지, 당근, 죽순, 씀바귀, 고들빼기, 질경이, 숙주나물, 감자, 미나리
과일 : 수박, 참외, 딸기, 산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포도, 사과, 토마토
차  : 구기자차, 홍차, 유자차, 녹차, 산수유차, 녹즙과 과일즙
운동 :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 여유 있는 마음
기타 : 생맥주, 빙과류, 녹즙, 영지버섯
 
<소양인이 주의할 음식>
뜨거운 음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화학 조미료 등과 닭고기, 쇠고기, 우유(소화불량, 두드러기, 복통, 설사 혹 변비), 엿, 꿀, 개고기, 염소고기, 인삼(번열), 땅콩(두통, 피로),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 등이 안 좋다.
 
<소양인에 알맞은 직업>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구상해 내고, 모든 것을 솔직히 표현하며 기발한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따라서 일을 너무 많이 벌려 놓는 것보다는 한가지만을 꾸준히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감소되며 안정된 직장이라면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짜내는 그런 일을 하면 좋다. 또 일반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꼼꼼한 성격이 필요한 경리업무보다는 신상품 개발팀이 적절하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친화력이 있으므로 마케팅이나 영업도 적정에 맞는다. 창의적 발상이 필요한 예술 계통, 디자인, 광고, 엔터테이먼트 계통도 좋다. 또한 명예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남들로부터 신용을 얻기 때문에 공과 사를 구별하는 회사의 감사업무나 교육사업, 금전신용사업 등이 좋으며, 최근에는 정보통신분야의 일도 적성에 잘 맞는다. 또한 변호사, 교수, 사업가 등 혼자 누구의 명령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교육 및 수험생 관리>
창의력이 뛰어나고 두뇌 회전이 빨라 이해력도 좋은 편이나 지구력이 부족하고 한 가지를 꾸준히 하여 성취하는데 약하다. 이것만 고쳐 나가면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히 계획을 잡아서 공부하되 방만한 계획이나 빡빡한 계획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차분하게 체크하는 버릇을 들여야한다. 공부할 때나 시험 때 급하게 서두르다 자기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틀린 문제를 꼼꼼히 체크하고 시험지를 덮기 전에 다시 한 번 검토한다. 공부나 시험 시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신체의 대사 기능이 빨라 많이 먹는 편이나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안 찌고 화와 열이 많아 쉽게 화를 내고 감정적이고 직선적인 면이 많다. 따라서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짧은 시간에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과목을 자주 바꾸어 가며 공부를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위로 오르는 화와 열을 내리고 마음이 차분해지도록 노력을 하며, 단전에 음을 보충해 주는 명상, 요가, 기공, 단전호흡 등을 하며 효과적이다. 아이의 재능 판단을 너무 빨리 하여 단정하지 말고 천천히 지켜보면서 정말로 관심 있어하고 재능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판단해서 지원해 주어야 한다.
긴장을 하거나 신경을 쓰게 되면 열이 상초로 올라가게 되어 성격이 굉장히 급해지고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다. 성격은 활달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며 불의를 못 참는 편이며, 책상에 오래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기보다는 쉽게 싫증을 내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외부의 변화에 민감하므로 차분하고 안정적이고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일정한 휴식시간을 주어 기분전환을 시키며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소음인의 특징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는 적은 편이며 몸이 마른 경우가 많고 키는 작으나 큰 사람도 간혹 있다. 엉덩이 부위가 크고 가슴이 좁고 빈약하며 안정감이 있고 차분한 편이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짜여져 있어 여자는 예쁘고 애교가 많다. 얼굴은 작고 이마는 약 간 나오고 이목구비가 크지 않고 다소곳한 인상으로 정확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고 동양적 미인이 많다.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말을 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얌전하고 예의 바르며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하는 특성의 이성적이고 원칙론적인 체질이다. 내성적이며 소극적이고 사교적인 데가 있어 겉으로는 부드럽고 겸손한 듯 하나 마음 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어 꼼꼼하고 단정하고 야무지며 가까운 사람끼리 무리를 잘 조직한다. 밖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사무실이나 집에 들어앉아 일하기를 좋아하고, 화를 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여성적인 면이 많고, 온순하고 다정다감하며, 잔재주가 많으며 가정적이다. 반면에 편안하고 안일한 것을 좋아하고, 남성적인 적극적이고 활동성이 적으며, 매사를 너무 정확하게 하려다 보니 마음이 편할 날이 없으며, 한번 상처를 받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잊혀지지 않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얽매이며,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다. 또 자기 본위로 매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얻기 위해서 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고 이기적이다.


머리가 총명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조직적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첨하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며, 남이 잘하는 일에 질투심을 내기도 한다. 마음이 다소 편협한 면이 있어 한번 꽁하면 여간해서 풀어지지 않고 남에게 인색한 면이 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지조를 버리는 기회주의자의 경향이 많은 것도 이 체질이다. 이러한 체질은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항상 소화가 잘 되면 건강한 상태다. 비뇨, 생식기와 신장 계통의 기능은 좋고 소화, 흡수 및 비위 계통의 기능은 약합니다.

 
<소음인 체질에 따른 육아>

큰소리로 야단 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 성격이 섬세하고 예민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꽁한 감정이 생기면 여간해서는 잘 풀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예의 바르고 정확하여 이성적이고 계획적이어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므로 작은 실수를 모르는 척 넘어가거나 가볍게 지적해주면 된다. 부모님의 모범적 언행이 중요하다. 자기 방이나 주의 물건도 잘 정돈하는 편이고 어수선한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대범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고 야외 활동이나 운동 등으로 활동력을 키워주며 자기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해심을 키우도록 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갖게 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버리도록 해준다. 자기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거나 발표하는 힘을 키우게 하고 다양한 친구들과 사귀게 한다. 그리고 너무 사소한 것에 마음 쓰는 경향이 있으므로 완벽주의적인 사고 경향을 편안히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용돈을 주면 꼬박꼬박 모아쓰지 않고 저금하는 스타일로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않으며 절약하고 아끼는 편이다. 따라서 뭘 살 때도 여러 번 생각하고 따져보고 꼭 필요한 것만 사므로 필요하다고 하는 용돈은 줘도 좋고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지켜본다.교우관계가 소극적이고 자기본위 적인 경향을 띄기도 하여 좋아하는 친구하고만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옷은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것은 싫어한다. 옷을 깨끗이 입고 뭐가 묻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한다. 단추는 항상 채우려고 하고 크지 않고 몸에 잘 맞는 옷을 선호한다.


정확하고 꼼꼼한 편이라 약속을 하면 잊지 않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부모님도 약속을 할 때는 할 수 있는 약속만을 해서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밖에서 활동하기를 싫어하고 소극적이라 적절한 운동을 통해 활동력을 키우고 체력을 단련해 주어야 하는데 운동은 힘들지 않게 가볍고 땀이 약간 날 정도면 충분하다. 아이가 지쳐하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음식은 찬 과일, 찬 음식,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피하고 편식하지 않게 식습관을 들이며 규칙적으로 먹고 과식하지 않게 한다. 속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해 따뜻한 음식과 소화가 쉬운 음식을 적당량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어려서부터 키가 작은 편이 많으므로 적당한 운동량과 고른 음식 섭취가 중요하며 잔병치레가 적도록 주기적으로 보약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

 
<소음인 체질에 따른 병리적 특징>
편식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잘 안먹는 경향을 띄고 마르고 혈색이 좋지 않다. 손발이 차며 추위를 많이 타고 소화 기능 및 비위가 약하여 자주 토하건 헛구역질을 자주하고 냄새에 민감하며 배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차멀미를 하는 경우가 많고 어지럽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대변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으며 소변은 잘 참고 잘 가린다. 수면 시 예민하여 잘 깨고 칭얼대다 늦게 자기도 한다. 몸이 약해지면 잘 때 까부라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감기 시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식욕이 떨어져 안먹고 까부라지며, 장염 등의 동반되며 토하거나 설사를 잘 한다. 항생제 등 양약에 약하고 감기를 앓고 나면 체중이 쉽게 줄고 오래 가기도 한다.
 
<소음인의 대표적인 병>
소화 기능이 허약하여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등이 자주 있고 혈액순환장애나 수족냉증, 저혈압빈혈, 인후 질환 등이 자주 있다.
 
<소음인의 병의 예후>
땀이 많으면 좋지 않으니 열이 나고 땀을 많이 흘리며 배가 차서 물 같은 설사를 하면 병이 위중하다는 신호이다. 인중에 땀이 나고 물을 잘 마시면 병이 낫는 징조이다.
 
<소음인에 좋은 음식>

곡류 : 찹쌀, 차조, 감자, 찰수수, 좁쌀, 고구마, 들깨
육류 : 닭, 개, 노루, 염소, 양, 꿩고기, 참새, 뱀, 자라, 계란(노른자)
해물 : 명태, 도미, 조기, 멸치, 민어, 미꾸라지, 고등어, 메기
채소 : 시금치, 양배추,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토란, 쑥갓, 양파
과일 :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오렌지
차  :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
운동 :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으로 가볍고 격렬하지 않게 한다.
냉수욕(감기 걸리지 않을 정도)
기타 : 카레, 소금, 인삼


 
<소음인이 주의할 음식>
찬 음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등과 메밀, 배추(기침, 급성위염, 신장염), 쇠고기, 우유(감기, 기관지염, 맹장염, 치질), 배, 수박, 참외, 오이, 풋과일(딸꾹질, 설사, 손발 찰 때), 고구마, 밤, 호도(소화불량), 녹두, 보리, 팥(설사, 소화불량 ), 돼지고기(소화불량, 위장염)등이다.
 
<소음인에게 알맞은 직업>
가장 침착하고 신중하며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는 그런 일을 잘한다. 아주 복잡한 계산을 한다던가 치밀한 계획, 설계를 세운다던가 분석을 한다던가 하는 그런 일을 잘한다. 또 사람의 능력 유무를 잘 판단하기 때문에 회사의 인사부에도 좋다. 그렇지만 일을 할 때 너무 정확히 판단하고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여자는 현모양처형이고 남자는 우두머리보다는 참모형이다. 직업으로는 공무원 교육자, 회계사, 설계사, 감리사, 의사, 언론인, 예술가 등이 어울린다.
 
<교육 및 수험생 관리>

기억력이 뛰어나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많으며 공부도 계획을 짜서 맞추어 나가면서 한다. 섬세하고 예민한 편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완벽하고자 하는 성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시험 공부 같이 일정 기간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일에 탁월하나 강박적으로 계획을 지키고자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여우 없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시험 등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버리고 명상이나 자기 암시로 평안한 마음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너무 세세한 것까지 간섭하는 것보다 자신이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체질보다 체력이 약하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소음인은 몸이 차면서 소화의 기능이 약하므로 몸은 항상 따뜻하게 하고 음식은 소화가 잘 되고 따뜻한 음식을 소화될 수 있을 만큼만 먹는 것이 좋으며 일단 먹어서 완전히 소화만 된다면 몸 안에서는 최대한으로 흡수되어 소화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시험공부를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성격이 예민해 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많이 내며, 소화기능도 약해지고 식욕도 떨어지기 쉽다. 부모는 아이가 진정한 자기의 욕구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공부 외에 수련회, 캠프, 박물관과 여행 등 다양한 세상 경험을 권해주며 격려해 주어야 넓은 마음과 눈으로 자기의 진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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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
한의학박사. 자연주의적인 육아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한방육아서 인 <자연주의 육아백과>의 지은이다. 상지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방소아과로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지대 한의대 한방소아과 겸임교수이자 전찬일한의원 원장이다. 아이들의 정기(正氣, 일종의 면역력)를 도와, 스스로 병을 이겨내는 힘을 키우고, 체질에 따른 육아법, 자연에 가까운 먹거리와 환경을 제공해야만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을 엄마들과 공유하고자 ‘베이비트리’에 참여 하게 됐다.
이메일 : omdj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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