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블록 놀이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라

김영훈 2018. 08. 26
조회수 2867 추천수 0

lego-708089_960_720.jpg » 사진 픽사베이. 일본 스즈모(鈴茂)기공의 로봇은 초밥 장인이 만드는 것처럼 안에 공기를 넣으면서 부드럽게 초밥을 빚는다. 고추냉이를 올려주거나, 접시에 옮겨 담을 수도 있다. 일본의 도아공업의 로봇은 채소, 고기, 밀가루 등 재료만 넣으면 반죽부터 만두소 넣기까지 할 수 있다. 영국의 몰리 로보틱스의 로봇 셰프는 채소 다듬기, 스테이크 굽기, 국물 휘젓기, 심지어 생선회 뜨기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인간의 손맛을 제대로 내기에는 너머야 할 산이 많다. 로봇은 아직 우리 몸을 직접 수술하지는 못한다. 로봇수술이 있지만 그것은 인간이 수술장면을 모니터하면서 손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면 그것이 로봇에 전달되어 수술하는 형식이다. 로봇이 독립적으로 하는 수술을 아니라는 뜻이다. 로봇이 인간의 소근육운동을 많이 따라왔지만 그래도 아직은 인간이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손놀림은 전체를 움직여 큰 운동을 하는 대근육운동과는 달리 몸의 상지, 특히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운동을 말한다. 소근육운동은 눈과 손의 협응, 두 손 사용의 협응, 사물의 조작력 그리고 손가락의 민첩성과 힘의 4가지 주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이 조화를 이룰 때 아이는 손놀림을 잘할 수 있다. 손놀림은 아이의 지각능력, 모방 기능과 관련이 깊으며 신변처리 기술과 쓰기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요즈음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놀림을 돕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섬세한 손놀림이 뇌 발달에 중요하고 장래의 IQ와 상관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로 인하여 손놀림을 발달시키는 놀이법이나 놀잇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 좌우 뇌를 모두 발달시키자는 논의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학자들은 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손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자동화되어가는 세계에서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들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단순하게 단추만 누르면 되는 놀이가 많기 때문에 손가락을 가지고 하는 일이나 놀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단적인 예로 요즈음에는 젓가락질을 못 하는 아이들도 많다.


손놀림과 창의력


아이는 소근육을 사용하여 장난감이나 교구를 끼우고 맞추고 쌓으면서 입체를 확인하고 공간 감각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구체물을 주의 집중하여 관찰하고, 관찰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다. 손으로 구체물을 탐색하고 조작하면서 분류 비교하고 서열화하는 수의 기초이해능력을 발달시킬 수도 있고, 조작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끈기도 기를 수 있다. 조작 놀이는 문제 상황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감과 자기 주도성이 생기며, 사고력과 창의력도 길러진다. 손놀림이란 단순한 소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안구의 고정, 눈과 손의 협응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청각, 시각, 촉각 등의 감각과도 상호작용을 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외부를 탐색하며 그것에 적응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손놀림은 창의력과 관련이 깊은 동작이 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손놀림이 기억해내기 힘든 단어를 상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손을 움직이지 않도록 막대를 꼭 잡고 있는 사람에게 단어를 찾도록 하는 퀴즈를 내면,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을 때보다 정답을 많이 틀리고 답을 하는 시간도 더 걸린다. 또한 6개월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그림 조각 짜 맞추기 능력이 34% 향상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블록처럼 무언가를 결합하는 손놀림 놀이는 생산적 사고를 하는데 필수적이다. 말이나 다른 신호에 논리적인 연관성을 형성하기 전이라도 블록 놀이를 하면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무언가를 움켜쥐고 놓는 손놀림은 감각연합영역의 뇌를 발달시켜 연상력과 협응력을 키운다. 아이는 손놀림을 통하여 물건의 모양, 크기, 범주 등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놀림 놀이는 훗날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 사물의 구조, 균형 감각도 배울 수 있다. 아이가 블록으로 상상 속의 인공물을 많이 만드는 것은 공상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창의성이다. 블록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쉽게 뚝딱뚝딱 표현해 내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 상태를 잘 투영해낸다.


창의성은 정보를 새롭게 배열하거나 통합하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창의성이란 과학자나 예술가의 천재적인 번뜩임과 같은 특이한 능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상의 다양한 활동 속에 나타나는 참신하고 유익한 문제 해결 능력이나 무언가 새롭고 즐거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창의성이다. 블록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창의력의 뇌인 전두연합영역에서 대량으로 방출하여 평상시와는 다른 사고, 즉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블록으로 만든 조형물은 이야기, 그림, 지도 같은 다양한 표현 형식을 수반하면서 창의성을 확장한다. 다시 말해 말이나 직관적, 순차적으로뿐 아니라 시각적, 공간적, 개념적으로도 전달한다. 역사와 통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었다.


소근육의 뇌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대뇌피질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관장하는 운동중추 면적의 30%가 손에 해당한다. 대뇌피질의 크기는 운동의 정밀도와 복잡성에 따라 정해지므로 손놀림이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한 정보처리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손을 움직이면 뇌가 발달하는 이유는, 일단 뇌가 완성되면 그 이후에는 전혀 변하지 않는 융통성 없는 존재가 아니라, 들어오는 정보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예가 하나 있다. 선천적으로 넷째 손가락과 다섯째 손가락이 붙어서 태어난 아이가 있었는데, 뇌를 살펴보니 다섯째 손가락을 관장하는 자리가 없었다. 그런데 나중에 분리수술을 해서 다섯째 손가락을 만들었더니 일주일 만에 뇌에 변화가 일어났다. 뇌에 다섯째 손가락에 대응한 자리가 생기면서 그 아이는 넷째 손가락과 다섯째 손가락을 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로 동작이나 움직임을 조절하는 소뇌는 출생 후 급속도로 발달해 24개월만 되어도 거의 성인 수준으로 발달한다. 태어나 24개월까지 아이의 발달 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소근육운동의 발달인데 이 과정에서 소뇌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소뇌는 대뇌의 운동 피질에서 정보를 받아 여러 근육의 역할을 파악해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몸의 균형에도 중요하다. 또한 소뇌는 절차적 기억도 담당하는데 어렸을 때 블록으로 성을 만들었던 아이는 다시 어른이 되어서 조형물을 만들고 조각을 할 때 잘할 수 있다. 소근육은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대뇌피질과 소뇌가 주관하기 때문에 향후 창의성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령별 소근육 놀이


4세 아이의 소근육 놀이를 위해서는 너무 다양한 자료보다는 기본적인 자료를 자주 바꾸어 주도록 하며, 핑거페인팅 재료, 큰 붓, 점토를 제공하여 작업 활동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블록도 종류를 다양하게 주기보다는 같은 종류의 블록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놀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도 필요하다. 또한 4세 아이에게는 소근육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작은 끼우기 블록보다는 발과 다리의 대근육을 사용하여 구성할 수 있는 적당히 큰 쌓기 블록이 좋다.


5세 아이의 소근육 놀이를 위해서는 자연물로 꾸미기, 모래 그림 그리기, 물감 흘려 벽화 꾸미기 등의 미술 활동과 블록으로 구성하기 등의 활동을 제공한다. 5세 아이는 4세 아이보다는 소근육이 발달하므로 적당한 크기의 쌓기 블록과 함께 중간 정도 크기의 끼우기 블록도 함께 제공할 수 있다. 또한 4세보다는 블록과 소품의 종류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6세 아이는 다양한 미술 재료 및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목공놀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6세 아이는 다양한 구조물을 구성하고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소 복잡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6세 아이의 경우 아이가 직접 만든 소품도 활용할 수 있다.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양육 지침]


첫째, 블록으로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워라.


블록은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쉽게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 상태를 잘 투영해낸다. 블록을 쌓아 올리고 무너뜨리며 조형물 만들기를 반복하며 아이는 자신의 세계를 무한 확장해나간다. 블록은 정보를 새롭게 배열하거나 통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블록을 이용한 조작 놀이는 참신하고 유익한 문제 해결 능력이나 무언가 새롭고 즐거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키운다. 또한 블록은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여 변연계를 자극한다. ‘무형의 생각’이 실제 조형물로 완성되었을 때의 성취감, 부수었을 때의 통쾌함과 허무함, 블록을 이용하여 역할놀이를 할 때의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둘째, 퍼즐 놀이로 패턴을 익혀라.


5세 아이들은 퍼즐 놀이를 좋아한다. 전체 속에서 작은 조각들의 위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큰 조각 퍼즐로 시작해 작은 조각 퍼즐로 퍼즐 수를 늘려간다. 그림책을 퍼즐 형태로 잘라 다시 붙이는 놀이도 권할 만하다. 퍼즐이 잘 안 맞춰진다고 해서 도중에 그만두거나 던지지 않고 잘 될 때까지 차분하게 앉아 완성한다. 퍼즐은 소근육운동의 숙련도와 형태조작 인식, 공간관계 감각 등을 강화해주고, 성취감과 완성의 기쁨을 깨닫게 된다. 숫자 퍼즐은 숫자를 감각적으로 만져 보고 경험하게 하며 숫자와 개수를 매치시켜 보게 한다. 이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수와 양의 관계를 배운다.


셋째, 도구 장난감으로 수공기술을 익히게 하여라.


일반적으로 기술 장난감은 아이들의 기술습득을 위한 장난감을 말한다. 가장 보편적인 장난감으로 아마 역사도 제일 오래되었을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남자아이들은 사회의 남자 어른들이 사용하는 도구와 무기를 모형으로 만들어서 놀았고 여자아이들은 여자 어른들이 사용하는 살림 도구 모형을 가지고 놀았다. 원래 기술 장난감이라는 것이 규정된 성 역할에 맞게 아이를 사회화시키려는 목적이 있으므로 남자아이용과 여자아이용으로 따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새로운 세기가 도래하면서부터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의 사용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 기술이 되었다. 물론 남자아이들은 주로 게임을 하고, 여자아이들은 카톡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지만 말이다.


디지털미디어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요구하는 세속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갖추는 데는 별로 도움이 주지 못한다. 기계로 만든 상품이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수공품이 갖는 가치와 의미 또한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또 수공기술을 통해 아이는 현실 세계와 다시 만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놀이, 사람, 일이 통합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기술 장난감은 아이들의 장난감 상자에서 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넷째,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게 하라.


커다란 스케치북과 연필을 준비한 뒤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게 하자. 둥근 것과 각진 것, 얇은 것과 굵은 것 등 다양한 종류의 연필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두꺼운 크레파스를 가지고 놀던 아이들이 얇은 연필을 쥐게 되면 미끄러트리지 않으려고 손가락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연필을 제대로 집게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소근육발달 이외에 창의력 계발에도 효과적인 놀이. 크레파스를 꼭 쥐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하여 소근육이 발달된다. 손을 움직이면 소뇌와 운동중추가 활성화된다. 손글씨를 쓰는 것은 뉴런 사이의 통로를 만들며 반복적인 손글씨 쓰기를 통해 뇌 속의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 펜의 촉감을 느끼게 되고, 손을 반복적으로 더욱 정교하게 움직이게 된다. 


우리가 손 운동을 하면 체험체득 뇌가 더욱 활발히 움직인다. 키보드 자판으로 쓸 때도 물론 손 움직이지만. 손글씨와의 차이점이 있다. 컴퓨터로 글을 쓰면 언제나 쉽게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구성력 표현력 떨어진다. 하지만 손글씨는 내용이나 순서를 미리 계획하고 쓴다. 컴퓨터는 리셋기능이 있어서, 급하게 쓰고 실수해도 바로 지울 수 있지만 아날로그 손글씨는 리셋개념이 없기 때문에, 한번 글을 쓸 때도 좀 더 신중하게 집중해서 차분하게 몰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연히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젓가락질을 가르쳐라.


아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단순한 움직임을 위해 손의 30여 개의 관절과 50개의 근육을 사용해야 하며 그만큼 뇌가 관여하는 부분도 크다. 4세부터는 숟가락과 포크 사용이 비교적 능숙해진다. 이 무렵부터는 젓가락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도 된다. 예를 들어 젓가락으로 콩 옮긴다고 생각해 보자. 콩이나 팥 등 크기가 다른 곡식을 접시에 담는다. 젓가락으로 한개씩 집어 병에 넣는다. 이때 병의 입구가 좁을수록 어렵다. 알갱이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하여 젓가락을 쥔 손가락과 손 전체에 신경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소근육이 발달된다. 칸막이가 있는 접시에 여러 가지 곡식을 섞어 담는다. 그런 다음 칸마다 같은 종류의 곡식이 놓이도록 옮긴다. 조금 큰 아이는 젓가락으로 콩의 집는 것이 가능하다. 아직 젓가락 사용이 서툰 아이들은 처음에는 밥그릇처럼 입구가 넓은 그릇에 옮기다 익숙해지면 병으로 바꿔주자.


여섯째, 악기교육을 해라.

disney-2456319_960_720.jpg » 사진 픽사베이.

피아노를 배우면 좌뇌 우뇌가 개발된다. 양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악보도 큰 보표의 위아래를 동시에 읽어내야 하는 유일한 활동을 하도록 연주하는 것이 바로 피아노이기 때문이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활동은 뇌량의 고른 개발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두뇌계발의 적기에 피아노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연주력 이외에 교육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그 밖에도 창의력, 분석력 등을 기를 수 있고 예술성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2003년 6월에도 라유셔 교수팀은 피아노 레슨과 아이의 인지능력 향상과의 연관성 실험을 실시, 6개월간의 피아노 레슨이 그림 퍼블 맞추기 능력을 34%나 향상함을 밝혀냈다. 이어 2003년 7월 총콩 중국대 심리학자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심리학회가 발행하는 신경심리학지에 게재하였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김영훈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 ‘부자 아빠’가 대세이던 시절, 그는 “아이 발달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 말했다. 돈 버느라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빠 보다는 ‘친구 같은 아빠’가 성공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도 발달한다. 6살 이전의 아이 뇌는 부모의 양육방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그는 강조한다. ‘베이비트리’ 칼럼을 통해 미취학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제대로 된 양육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의 공부두뇌>, <아이의 공부의욕>, <아이가 똑똑한집 아빠부터 다르다> 등의 책을 펴냈다.
이메일 : pedkyh@catholic.ac.kr       트위터 : pedkyh      

최신글




  • 4~7살 땐 암기보다 예술놀이가 먼저4~7살 땐 암기보다 예술놀이가 먼저

    김영훈 | 2018. 12. 01

    예술적 감수성교육학자 길포드(Guilford), 토렌스(Torrence) 등이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창의성은 논리에 바탕을 둔 과학적 창의성과 비논리에 바탕을 둔 예술적 ...

  • 집단지성을 위한 인성교육 어떻게?집단지성을 위한 인성교육 어떻게?

    김영훈 | 2018. 11. 19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시각장애를 가진 한 남자가 구걸하였다. 그 시각장애 걸인은 자기 앞에 글을 써 붙여 놓았는데, “나는 시각장애인인데 좀 도...

  • 정서지능이 아이들의 창의성이 높인다정서지능이 아이들의 창의성이 높인다

    김영훈 | 2018. 11. 12

    창의력연구가인 카우프만은 지금까지의 문헌을 메타 분석한 결과, 좋은 기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덜 신중하기는 하지만 많은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n...

  • 전래놀이가 협업능력을 키운다전래놀이가 협업능력을 키운다

    김영훈 | 2018. 10. 29

    신체놀이가 협업능력에 미치는 효과아이는 움직이는 것을 즐거워하며 끊임없이 움직인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 자극을 온몸으로 흡수하며 세상에 ...

  • 독서를 통한 창의력 키우기독서를 통한 창의력 키우기

    김영훈 | 2018. 10. 05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먼의 아버지는 매일 저녁 파인만을 무릎 위에 앉혀 놓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함께 보았다. 파인만의 아빠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내용을 그대로 읽어주기만 한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온 내용을 현실에서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