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강점지능으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루려면

김영훈 2018. 03. 22
조회수 2906 추천수 0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뇌의 특정 부위와 관련된 여덟 가지 종류의 지능을 확인하였다. 그는 아이는 모두가 이러한 다양한 지능들 사이에서 강점과 약점이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부모는 매일 일정 시간 동안 아이의 강점을 이해하고 강점과 연결하여 가르칠 때, 아이는 보다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1~2학년 때에는 다중지능검사를 해서 아이의 장점지능과 약점지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잠재력이 파악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에 5,000시간 혹은 1만 시간 이상 시간을 투여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미하이칙센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가 제안한 강점지능성장 모델이다. 아이가 자신의 강점지능으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룰 수 있으려면 개인(I;Individual), 분야(D:Domain). 필드(F:Field)가 있어야 한다.

강점지능성장모델.jpg

.개인(I)


I는 정확히 표현하지만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지능을 말한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강점지능을 가지고 태어나며, 그러한 강점지능을 활용하여 성취한 결과도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관심과 흥미, 기술, 능력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창의적인 업적을 남기기 위해 신동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해도, 자신의 주변에 대해 범상치 않은 호기심은 필수적이다. 실제로 어떤 영역에서 새로운 공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생의 신비에 대해 느꼈던 경외심과 그것을 풀기 위해 노력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분야(D)


D는 사람마다 다르게 타고난 강점지능을 발현할 수 있는 분야를 의미한다. 강점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강점지능이 발현될 수 있는 분야가 있느냐 없느냐와 관련이 있다. 강점지능이 발현될 수 있는 분야가 이미 형성돼 있다면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받을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경쟁에서 앞서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평범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라고 주변 사람 중에 더 잘하는 사람이 없는 분야라면, 음악에 강한 관심을 가질지도 모른다. 한편 숫자에 재능이 있는 아이로도 이미 수학적 재능으로 칭찬을 받는 형제가 하는 분야라면, 그 그늘에 가려서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필드(F)


F는 강점지능과 관련된 사람들과의 연결망을 말하는데, 강점지능을 발견하고 독려해주는 부모를 비롯해 스승, 라이벌 등 자신의 강점지능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말한다. 아무리 좋은 강점지능을 지니고 태어나고 가능성이 많은 분야라고 해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강점지능을 유지하기 어렵다. 많은 경우 부모는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때로는 아이를 동등한 성인으로 대접해주는 것만으로도 지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ooks-2863724_960_720.jpg » 아이들. 사진 픽사베이.

1. 언어지능


언어지능은 언어의 의미와 기능에 대한 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어의 소리, 리듬, 의미에 대한 감수성이나 언어의 다른 기능에 대한 민감성 등이 포함된다.


언어지능은 좌뇌가 담당한다. 유아기에는 좌뇌 측두엽이 주로 관여하고 이후에는 전두엽에서 관장하는데 말을 이해하는 역할을 하는 베르니케 영역과 말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브로카 영역이 담당한다. 음운론은 브로카 영역의 영향 아래 있고, 언어의 기능적인 측면은 우뇌와 연관이 있다. 브로카 영역이 손상되면, 비록 그 아이의 단어나 문장 인식의 능력은 그대로 남아있다 할지라도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는 토론학습을 하면 두각을 나타내며, 유머나 말 잇기 게임, 낱말 맞히기 등을 잘한다. 다양한 단어를 잘 활용하여 말을 잘하는 달변가가 많으며, 똑같은 글을 써도 심금을 울리기도 하고, 웃음을 자아내게도 한다.


직업은 연설가, 소설가, 정치가, 시인, 극작가, 편집자, 기자, 아나운서가 적당하다.


2. 음악 지능


음악 지능은 음조와 리듬에 맞게 음을 만들고 조작하는 능력이다. 음악 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소리, 리듬, 진동과 같은 음의 세계에 민감하고, 사람의 목소리와 같은 언어적인 형태의 소리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리에도 예민하다.


음악 지능은 우뇌 측두엽에서 관장하고 브로카 영역도 관여한다.


음악 지능이 높은 아이는 발소리만으로도 누가 오고 있는지를 알아낸다. 또한 음악의 형태를 잘 감지하고, 음악적 유형을 잘 구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 형태로 변형시키기도 한다. 이런 아이는 악기 연주를 좋아하고 작곡하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 지능이 높은 아이는 소리 패턴에 민감하고 자주 노래를 흥얼거릴 뿐 아니라 리듬에 따라 박자를 맞추거나 몸을 흔든다. 또한 소리를 쉽게 구별하고 음에 대한 감각이 좋다. 박자 변화에 따라 운동 패턴을 조절할 수 있어서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는 데 능하다. 음조와 소리 패턴을 잘 기억할 뿐 아니라 음악적 경험을 추구하고 즐긴다.


직업은 가수, 지휘자, 음악 비평가, 작곡가, 연주가가 적당하다.


3. 논리수학지능


논리수학지능은 추상적인 방법을 통해 수리적인 개념을 조직하는 능력이다. 논리적 문제나 방정식을 풀어 가는 정신적 과정에 관한 능력으로 때에 따라서는 언어 사용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논리수학지능은 수학적 계산은 우뇌두정엽에서 담당하고 논리적 영역은 전두엽과 측두엽의 언어영역에서 담당한다.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는 논리적 과정에 대한 문제들을 다른 아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해결한다. 추론을 잘 끌어내며, 문제파악을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숫자에 강하고, 차량번호나 전화번호 등도 남들에 비해 잘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직업은 수학자, 회계사, 통계학자, 과학자, 논리학자,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적당하다.

 

4. 공간지능


공간지능은 이미지와 연관된 능력으로 시각적 또는 공간적 이미지를 창출하는 능력이다. 공간지능은 시공간적 세계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건축가, 미술가, 발명가 등과 같이 3차원의 세계를 잘 변형시키는 능력이다. 공간지능은 색깔, 선, 모양, 형태, 공간, 그리고 이런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 있다.


공간지능은 우뇌 대뇌피질의 뒤쪽에서 관장한다. 그러나 좌뇌 대뇌피질이 손상될 때 공간인식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좌뇌도 일부 관여한다.


공간지능은 시각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지능이 높은 아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고 방향을 잘 찾아내며, 처음 방문한 곳도 다시 찾아가는 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또, 시공간적 아이디어들을 도표, 지도, 그림 등으로 잘 나타내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을 좋아한다.


직업은 안내자, 조경사, 사냥꾼, 건축가, 실내 장식가, 발명가, 조각가가 적당하다.


5. 신체운동지능


운동감각이 뛰어나 신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이마다 자신의 운동, 균형, 민첩성, 태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을 신체운동지능이라고 한다.


신체운동지능은 소뇌의 기저핵과 반대쪽 뇌의 운동 피질이 담당한다.


박지성 선수는 신체운동지능에 높고, 박지성 선수의 지능은 선수가 되기 이전부터 이미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박지성 선수는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고 어떻게 반사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타고난 감각을 가졌다.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는 생각이나 느낌을 글이나 그림보다는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수가 노래할 때 같이하는 율동을 쉽게 따라 하거나 레크리에이션 등에서 하는 무용, 연극 등을 잘한다. 또, 손으로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다른 아이보다 쉽게 배운다든지 나무를 잘 타고 오른다. 즉 몸의 균형 감각과 촉각이 다른 아이에 비해 발달되어 있다.


직업은 배우, 무언극 배우, 운동선수, 무용가, 공예가, 조각가, 기계공 외과 의사가 적당하다.


6. 인간친화지능


인간친화지능은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사회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친화지능이 높은 아이는 다른 아이의 얼굴이나 목소리, 몸짓 등을 보고 그의 감정이나 동기를 읽을 수 있는 공감능력이 있고 이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며, 사회적 관계를 잘 맺고, 다른 아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친화지능은 전두엽에서 대인관계에 관련된 역할을 관장하고 공감능력은 우뇌 측두엽과 변연계에서 담당한다.


인간친화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친구가 많고 다른 아이에 대한 감정 이입이 뛰어나며,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리더십이 있어서 나이와 관계없이 잘 사귄다. 다른 아이와 협동하여 과제를 성취하는 것도 잘하고 다른 아이의 느낌에 민감하다.


직업은 카운슬러, 교사, 심리치료사, 정치가, 종교 지도자, 사업가가 적당하다.


7. 자기성찰 지능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표출하는 데 뛰어난 능력이다. 자기성찰 지능이 높은 아이는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구, 두려움, 재능 등을 잘 다루어 자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기성찰 지능은 전두엽이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는 것을 관장하며, 두정엽이 전체적인 파악을 하고, 변연계가 감정조절에 관여한다.


자기성찰 지능은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잘 인식하고 활용하여 성공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며, 꾸준히 자신을 성찰하며 내면세계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게 높게 나타난다. 자기성찰 지능이 높은 아이는 자기 존중감, 자기 향상, 자기에 대한 문제해결력이 높다. 하지만, 자폐증처럼 자기성찰 지능이 낮은 아이는 자기를 주변 환경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서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자기성찰 지능이 높은 아이는 사안에 대해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그것을 잘 표현한다. 감정 전달에 뛰어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식하여 자신감이 있다. 과제를 맡기면 적절한 목표를 설정할 뿐 아니라 욕심을 가지고 수행한다.


직업은 철학가, 소설가, 심리학자, 예술가, 현명한 지도자가 적당하다.


8. 자연친화지능


자연친화지능은 자연 현상에 대한 유형을 규정하고 분류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연친화지능이 높은 아이는 식물이나 동물,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그에 해당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발휘한다.


자연친화지능을 담당하는 뇌는 좌우뇌의 감각피질이다.


원시 사회에서는 어떤 식물이나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를 자연친화지능에 의존하여 알아냈다. 현대 사회에서는 기후 형태의 변화에 대한 감수성과 같은 것을 자연친화지능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자연친화지능이 높은 아이는 자연 친화적이고, 동물이나 식물 채집을 좋아하며, 이를 구별하고 분류하는 능력이 높다. 산에 가더라도 나뭇잎의 모양이나, 크기, 지형 등에 관심이 많고, 이들을 종류대로 잘 분류하기도 한다.


직업은 식물학자, 동물학자, 과학자, 조경사, 수의사, 해양학자, 지질학자가 적당하다.


  

[초등학생 강점지능 체크리스트]

 

(1) 언어지능


- 나는 책, 잡지, 만화책 읽기를 좋아한다.

- 나는 어휘력이 풍부하고 새로운 단어를 배우기 좋아한다.

- 나는 친구들에게 이메일 쓰기를 좋아한다.

-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 나는 단어 게임, 십자말풀이, 글자 수수께끼 놀이를 좋아한다.

- 나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나는 전화로 친구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2) 음악지능


- 나는 라디오나 CD로 노래 듣기를 좋아한다.

- 나는 TV에서 뮤직비디오 보기를 좋아한다.

- 나는 콘서트에 가기를 좋아하고 라이브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

- 나는 노래의 장단이나 멜로디, 랩을 잘 기억한다.

- 나는 음악과목, 성악과목, 혹은 악기연주 과목을 선택한다.

- 나는 새 노래를 쉽게 배울 수 있다.

- 나는 노래하기를 좋아한다.


(3) 논리수학지능


- 나는 과학 실험하기와 과학박물관 가기를 좋아한다.

- 나는 산수나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다.

- 나는 추리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다.

- 나는 숫자가 정말 재미있다.

- 나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바둑이나 컴퓨터 게임을 좋아한다.

- 나는 수학이나 과학과 관련된 TV프로그램을 좋아한다.

- 나는 머릿속으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고 잘 추정할 수 있다.


(4) 공간지능


- 나는 미술 수업을 좋아한다.

- 나는 그리기, 페인트 칠하기, 점토로 무언가를 만들기 좋아한다.

- 나는 여러 명과 함께 퍼즐 놀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 나는 블록, 레고, 모형을 사용하여 만들기를 좋아한다.

- 나는 비디오 게임 놀이가 좋다.

- 나는 어떤 것을 잘 생각하기 위해서 마음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나는 의상, 자동차, 머리와 같은 여러 스타일의 차이점을 잘 알아차린다.


(5) 신체운동지능


- 나는 춤추기를 좋아한다.

- 나는 야구, 축구, 하키, 미식축구 같은 운동을 하기 좋아한다.

- 나는 모형조립하기, 구슬 세공, 바느질, 매듭 짓기, 목공품 만들기를 좋아한다.

- 나는 연극, 촌극, 몸짓극에서 연기하기를 좋아한다.

- 나는 무엇에 관해 생각할 때 움직이기를 좋아한다.

- 나는 무술, 테니스, 달리기, 조깅,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활동을 좋아한다.

- 나는 종종 정답을 감지할 수 있다.


(6) 인간친화지능


- 나는 가끔 친구와 함께하기를 좋아한다.

-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 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관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 나는 항상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말할 수 있다.

- 나는 집이나 학교에서 활동을 조직하는 것이 즐겁다.

- 나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 나는 학급 토의 시간에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7) 자기성찰지능


- 나는 몸소 어떤 일을 하기를 좋아한다.

- 나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보다는 혼자 일하는 것이 좋다.

- 나는 나에게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사고하거나 글쓰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 나의 컴퓨터 게임 하기를 좋아한다.

- 나는 언제나 나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안다.

- 나는 일기에 나의 생각과 감정 쓰기를 좋아한다.

- 나는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안다.


(8) 자연친화지능


- 나는 동물들과 놀고 그들을 돌보기를 좋아한다.

- 나는 동물원, 공원, 수족관 가기를 좋아한다.

- 나는 밖에 나가 있는 것이 좋다.

- 나는 하이킹, 걷기, 밖에서 뛰기를 좋아한다.

- 나는 천둥, , , 햇빛과 같은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 나는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하려고 노력한다.

- 나는 나무, 암석, , , 곤충, 다람쥐와 같은 내 주위의 것들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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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 ‘부자 아빠’가 대세이던 시절, 그는 “아이 발달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 말했다. 돈 버느라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빠 보다는 ‘친구 같은 아빠’가 성공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도 발달한다. 6살 이전의 아이 뇌는 부모의 양육방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그는 강조한다. ‘베이비트리’ 칼럼을 통해 미취학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제대로 된 양육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의 공부두뇌>, <아이의 공부의욕>, <아이가 똑똑한집 아빠부터 다르다> 등의 책을 펴냈다.
이메일 : pedkyh@catholic.ac.kr       트위터 : ped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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