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 열을 넘은 수 세기, 쉽지 않아요.열을 넘은 수 세기, 쉽지 않아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10.03

    “엄마, 달님이는 수를 이렇게 센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다섯, 열둘!” 달님이는 다섯 살인 사촌동생이다. 일곱 살이 된 해님이는 이제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백까지 셀 수 있다. 사촌동생 수 세기...

  • 수를 세는 즐거움수를 세는 즐거움 [2]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8.30

    4년 4개월이 된 해님이가 텔레토비에 나오는 보라돌이, 뚜미, 나나, 뽀가 그려져 있는 옷의 그림을 보고는“원숭이가 하나, 둘, 셋, 넷. 넷이네”라면서 센다. 텔레토비를 본 적이 없는 아이 눈에는 그들이 ‘원숭이’로 보이나보다.우리 가족 모...

  • 규칙을 만들고 따르는 아이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7.26

    만 5년 5개월의 해님이는 아침마다 유치원 버스를 안타려고 한다. 늘 엄마가 차로 데려다 주길 원한다. 아침이면 엄마와 해님이는 옥신각신한다: "버스 타고 가자", "엄마 차로 갈 거야".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엄마, 오늘은 엄마 차, 내일은 버스,...

  • 언행일치의 수 세기가 되어요언행일치의 수 세기가 되어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7.03

    3년 11개월이 된 해님이는 누나와 뭔가를 갖고 옥신각신 하다가 마지막에 내던지듯 하는 말이 있다. “누나 마음만 있어?” 그래도 누나가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실망스런 몸짓으로 엄마에게 돌아서서 “엄마, 누나 마음만 있대” 라며 다른 놀이...

  • 숫자보다 손가락이 가까워요숫자보다 손가락이 가까워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6.14

    만 3년 9개월 즈음, 아이는 “공룡이 오면 내가 엄마 지켜 줄께”라고 듬직한 말을 한다. 그네 타기에 흠뻑 빠져 열심이고, 유치원 동생들에게 “형이 밀어줄게”라며 형 노릇을 한다. 또래 아이에게 자기가 이 유치원에 일찍 들어왔기 때문에 형...

  • 수의 보존 개념을 알아요수의 보존 개념을 알아요 [2]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5.31

    피아제의 ‘수의 보존 개념’은 널리 알려져 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내용을 간단한 사례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아이에게 그림과 같이 두 줄을 제시하고 두 줄이 각각 몇 개인지를 묻는다. 아이가 두 줄 모두 7개라고 바르게 말할 수 있다...

  • 가족 개념을 알아요가족 개념을 알아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5.21

    직장에 다니다보니 자주 아이들 저녁 돌봄이 문제다. 남편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가족에게 돌봄을 부탁하게 된다. 다행히도 손을 벌렸을 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기꺼이 들어주는 한 가족이 있어 든든하다. 해님이가 2년 6개월일 때 큰...

  • 손가락수와 발가락수손가락수와 발가락수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4.28

    • 3년 8개월봄이 가까운 2월 말, 천안 근처의 눈썰매장을 찾았다. 사람이 많지 않아, 어렵지 않게 눈썰매를 타고 또 탈 수 있었다. 눈이 있어 겨울이 제일 좋다는 아이들이기에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한참을 타고 나서 엄마가 ‘눈썰매를 많이 ...

  • 3년 2개월, 수의 순서를 알아가요3년 2개월, 수의 순서를 알아가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4.11

    ■ 3년 2개월 사과를 한 개 먹으면서 "내가 한 개 먹는다"라는 말을 한다. 엄마가 내친 김에 물어본다. 엄마: "누나도 먹으면 몇 개야?", 해님이: "두 개“ 엄마: "엄마도 먹으면 몇 개야?", 해님이: "세 개" 엄마: "아빠도 먹으면 몇 개야?", 해님이:...

  • 반대말을 생각할 수 있어요반대말을 생각할 수 있어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03.28

        ∙3년 4개월 한 동화책을 읽는다. 책 본문의 ‘기차가 천천히 달렸습니다’라는 구절을 읽어 주고 다음 구절로 넘어가려는데 순간, 해님이가"기차가 빨리 달리면?"이라고 묻는다. 갑작스런 물음에 대충 간단히 답을 해주고 계속 동화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