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 반복 속에 아이의 수의 세계가 영글어 간다반복 속에 아이의 수의 세계가 영글어 간다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4.10.22

    아이가 똑같은 책을 매일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책을 읽어줄 때마다 새로 읽는 것 마냥 늘 진지하다. 똑같은 것을 늘 새롭게 받아들이는 그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어느 날 아이가 수수께끼를 낸다. “엄마, 아침에는 네 발, 점심...

  • 아이들의 백을 넘은 수 세기아이들의 백을 넘은 수 세기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4.04.01

    아이들이 어느 순간 ‘수는 끝이 있나요, 없나요?’라는 질문을 갖는다. 그러다가 수는 계속해서 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도 가장 큰 것을 말하고 싶을 때는 ‘무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나는 너보다 무한 개 더 많거든.” “...

  • 엄마표 수학이야기엄마표 수학이야기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3.12.24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생일날이 되면 그 아이의 탄생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들이 낮잠 자기 전에 잠깐 옛날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늘 있는데, 그 시간에 가급적이면 부모가 직접 와서 아이들에게 생일 맞은 아이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

  • 십십이 백, 십천이 만?십십이 백, 십천이 만?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3.12.04

    큰아이는 작은아이보다 좀더 빠르게 수를 알아갔다. 만 다섯 살 즈음, 아이는 자연수에 담겨져 있는 리듬을 즐겨 놀이로 삼았다. 길을 걸어가면서, 아이가 "하나 둘 셋 넷…"하고 센다. 엄마는 어디까지 세나 궁금하다. 열 다음에 다시 열하나, 열둘...

  •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칙계산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칙계산 [4]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3.05.23

    아이들의 일상에서 사칙계산, 즉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로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적지 않게 나타난다.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나타나는 계산은 ‘더하기’이다.  •4년 7개월  모처럼 할머니가 오셨다.  “여자가 셋, 남자가 둘이...

  • 7살 아이의 특별한 자연수 세계7살 아이의 특별한 자연수 세계 [9]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3.04.03

    우리나라 나이로 7살인 해님이.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아이에게 일이 있어 시각을 알려준다. “지금 세 시가 넘었네. 이제 정리할까?”해님이가 묻는다. “그럼, 네 시야?”“아니, 세 시 십 분이네.”밤에 잠자리를 펴려고 “이제 열 ...

  • 고개 넘어 백 넘어고개 넘어 백 넘어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3.02.08

    만 6년 8개월 경, 유치원을 마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해님이는 학교 갈 준비가 한창이다. 같은 유치원을 다닌 누구는 자기 이름을 쓸 줄 안다면서 자기도 이름을 쓸 줄 알아야겠다고 한다. 자기 전에 엄마에게 가르쳐 달란다. 커다란 스...

  • 더하기의 시작 - 얼마에 하나 더하기더하기의 시작 - 얼마에 하나 더하기 [1]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12.31

    초등학교 입학을 서너 달 앞둔 해님이에게 “초등학교에 가면 뭐가 제일 어려울 것 같으냐?”고 물으니 “공부”라고 답한다. 공부가 뭐냐고 되물으니, “일 더하기 일 같은 것을 하는 것”이란다. 그러면서 자기는 이미 “일 더하기 일이 이”이...

  • 내 나이 수를 좋아해요.내 나이 수를 좋아해요.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12.17

    아이들은 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을 즐겨 사용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여러’ 개이면서 눈에 보인다. 따라서 아이들은 수를 대신하여, 때로는 수와 동시에 손가락, 발가락을 쓴다. 눈에 보이는 것 중...

  • 숫자를 읽을 수 있어요숫자를 읽을 수 있어요 [4]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수학

    조영미 | 2012.11.01

        글자를 모르던 시기에 큰아이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색깔로 구분하였다. “유성은 하늘색이고, 서울은 주황색이야!”. 그 말을 듣고 톨게이트를 보니 정말 색깔이 달랐다. 해님이도 만 2살 때 유치원에서 산책을 가는 도중에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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