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임신 10개월]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세요

베이비트리 2013. 11. 28
조회수 776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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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개월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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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상태
신체의 각 기관은 완전히 성숙해 임신 37주가 지나면 세상 밖으로 나와도 미숙아가 아닌 정상아로 간주됩니다. 태아의 키는 50cm 정도 되며 몸무게는 약 3kg 전후가 됩니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지며, 산도를 나올 때 수월하도록 피부에 태지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태아의 머리는 골반 아래쪽을 향해 처집니다. 태아의 장 속에는 흑록색의 태변이 가득 차 있습니다. 태아는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데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여러 가지 면역 성분을 얻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엄마의 변화 
본격적으로 분만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자궁에 비해 태아가 커지고 양수의 양도 줄어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좁아져 태동도 줄어듭니다. 자궁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아 위가 편안해지고 답답함도 줄어듭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고 걱정이 많아집니다. 그럴수록 출산을 위해 준비해온 체조와 호흡을 정리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휴식을 취하세요. 골반이 아래로 빠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변비가 있는 임신부는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랫배가 당기는 증상이 빈번해지거나 통증을 느끼는데, 불규칙하다면 진통은 아니고 몸이 출산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통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되면 출산이 가까운 것이므로 입원 준비를 하세요. 출산이 가까워지면 자궁 입구가 늘어나면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이를 ‘이슬’이라고 합니다. 이슬이 나오고 규칙적인 진통이 있으면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주의점
배가 가장 많이 부른 시기이므로 신체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시기의 성생활은 조산, 파수,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위에 부담되는 음식과 과식을 피합니다. 진통이 오면 식사를 하지 말거나 소식합니다. 출산예정일 2~3주 전에 정기검진을 받으며 자연분만이 가능한지 의사와 상의합니다. 미리 분만실을 둘러보고, 모자동실 여부, 회복실의 구조 등을 살펴봅니다. 출산예정일이 지나면 전문의의 체크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출산예정일 2주 전후의 출산은 정상 분만으로 봅니다. 

글·그림 베이비트리 babytr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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