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 나은 도시 공간을 위한 작은 실천

양선아 2015. 07. 08
조회수 1813 추천수 0
육아한마디배너1_s.jpg
좀 더 좋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좀 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공간을 새롭게 기획하는 것이다. 
주거 지역에 자동차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거나 
보행자 전용 도로를 마련하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끼리 머리를 모아보는 것도 
훌륭한 시도가 될 것이다. 

<엄마의 탄생>(김보성, 김향수, 안미선 지음, 오월의 봄 펴냄) 
.
.
.

며칠 전 아는 엄마가 
초등학교 앞 통학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은데 
누군가 민원을 제기해 
구청에서 조사하러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이렇게 
우리가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해주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마음 가득하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집니다. 

2015. 7. 8. 
선아 생각 anmadang@hani.co.kr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양선아 한겨레신문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페이스북 : anmadang      
블로그 : http://plug.hani.co.kr/anmadang

최신글




  • 아이 인생은 아이의 것아이 인생은 아이의 것

    양선아 | 2015. 07. 20

     당신의 아이에게 ‘내가 원해서 공부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확고히 심어주어라. 고등학생이니 어쩔 수 없이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기에, 다른 어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

  • 직접 겪어본다는 것직접 겪어본다는 것

    양선아 | 2015. 07. 17

     ‘육아 아빠’로서 가장 큰 장점은 아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예전에 머릿속으로 이해했었던 것과는 달리 아내가 이야기하는 상황을 온 몸으로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고민해보게 되었다는 점이 육아를 ...

  • 체벌은 앙갚음이 아니다체벌은 앙갚음이 아니다

    양선아 | 2015. 07. 16

    부모가 화난 상태에서 벌을 주지 마라. 그래야만 체벌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체벌은 앙갚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성적이고 침착하게 해야 자녀에게 바른 행동의 본보기가 된다....

  • 엄마도 역사 기록자엄마도 역사 기록자

    양선아 | 2015. 07. 16

      엄마야말로 한 가족의 CEO이고 역사 기록자입니다. 한 가정의 사관(史官)입니다.따라서 올바른 사관을 갖춰야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할 지 고민해야 하는 접점은 바로 이 지점이 아닐까요?또한 그것은 ...

  • 삶의 속도를 늦추기삶의 속도를 늦추기

    양선아 | 2015. 07. 14

      다르게 살기, 그리 어렵지 않다. 먼저 정말 내가 꿈꾸는 인생이 무엇인지 다시 성찰해보자. 그리고 내 삶의 속도를 조금씩 늦추자. 자동차를 타고 갈 땐 보이지 않던 들꽃도 천천히 걸어가면 자세히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