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새책 ] 우리 아이 버릇 코칭-2세부터 12세까지 외
우리 아이 버릇 코칭-2세부터 12세까지
아이의 ‘버릇’ 문제는 만국 공통의 과제다. 리처드 브롬필드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7가지의 해법을 제안한다. 산만한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 등 갖가지 아이의 버릇을 바로잡기 위한 생생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털실 한 뭉치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그림책. 멀리 이사가는 친구인 석이 때문에 심통이 난 돌이는 석이 스웨터의 털실을 마구 풀고 털실 뭉치를 발로 툭 차버린다. 털실 뭉치는 실향민 할아버지와 새터민 아이들, 비무장지대를 거쳐 따뜻함을 품고 한 아이 앞에 떨어진다. 초등학생.
아빠와 함께하는 하루 10분 생활놀이
‘부자 아빠’는 가고 ‘나랑 놀아주는 아빠’가 최고인 시대가 됐다. 2009년부터 ‘아빠놀이학교’ 카페를 운영해온 권오진씨가 20여명의 좋은 아빠들과 함께 연구한 놀이법을 정리해 실었다. 도전정신과 자신감 향상, 창의성과 관찰력 향상 등 주제별로 놀이를 분류했다.
행복한 책
도서관에 초록빛 새 책이 들어왔다. 마법의 버섯 아래 한 여자아이가 서 있는 표지가 붙은 책이었다. 처음엔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였지만, 갈수록 낡고 너덜너덜해지자 아이들은 책을 외면하게 된다. 점점 외로워진 책 앞에 어느 날 운명처럼 한 소녀가 나타난다. 8~11살.
워낭소리
4년 전 100만 관객이 봤던 한국 독립영화의 명작 <워낭소리>가 따뜻한 그림책으로 나왔다. 주인과 30년을 함께 살아온 마흔살 먹은 소와 팔순 나이에도 정성껏 소를 제 몸처럼 돌보는 산골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인연이 허영선 시인의 글과 김종민 작가의 그림 속에 푸근하게 펼쳐진다.
관련글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