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하되 존중 없는 엄마-딸…내면 상처 서로 꼬여 칭칭

by 양선아 | 2017. 09. 06

[‘감정줄’로 푸는 김반아 감성치유사]　단지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방문 함부로 벌컥벌컥 열고 친구관계 공부 결혼…, 시시콜콜　가부장문화 등으로 더 얽히고설켜속상하고 억울하고 화가 나고…어머니-딸-딸의 딸…감정 대물림사범대를 졸업하고 아...

"엄마도 사람이야, 완벽하지 않아도 돼"

by 양선아 | 2013. 04. 20

          “간호사가 아이를 내 가슴에 올려줬는데 이상하게 텔레비전에서 보던 것처럼 감격의 눈물이 안 나오는 거야. 아랫도리는 아프고, 내 앞에 있는 아이가 너무 낯설었어. 순간 내가 너무 무덤덤해서 모성이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