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 부채 파랑 부채 외
빨강 부채 파랑 부채
짐 크노프와 네포무크
강원도 삼척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담은 책.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나무꾼이 길을 가다 코를 늘어나게 하는 빨강 부채와 코를 줄어들게 하는 파랑 부채를 줍는다. 부채로 큰돈을 번 나무꾼은 어느 날 옥황상제에게 닿을 정도로 코를 늘린다. 지나친 욕심에 대한 경고를 해학적으로 담았다.
초등학생. 홍영우 글·그림/보리·1만1000원.
<모모>로 익숙한 작가 미하엘 엔데 원작의 그림책. 까만 아기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아저씨는 기관차 엠마와 함께 세상 곳곳을 여행하다가 다른 용들과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외톨이처럼 지내는 용 네포무크를 만난다. 짐 크노프와 루카스는 네포무크를 돕기로 결심한다.
6살 이상. 마티아스 베버 그림, 황문정 옮김/소년한길·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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