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새 그림책] 까꿍 외.
까꿍
새로운 시작
작은 구멍 너머 나비가 날아간다. 나비를 만지려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책장을 넘기면 악어가 까꿍! 상상력은 구멍을 타고 넘실댄다. 이탈리아에서 6살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나티 페르 레제레’상을 받은 책이다. 1살부터.
알레산드로 산나 글·그림, 김현주 옮김/아지북스·1만1000원.
전쟁이 끝나고 돌아갈 집은 없다. 현실은 참담하지만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희망이 있다. 폐허에 살면서도 서로의 온기에 행복해하며 또다시 꿈을 꾸는 가족의 모습을 그림책은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4살부터.
파울라 카르바예이라 글, 존야 다노프스키 그림, 김시형 옮김/노란상상·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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