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 새 그림책] 가을 숲 도토리 소리 외
가을 숲 도토리 소리
아장아장 한 걸음, 톡톡톡 첫 걸음. 가을 숲길에 산책 나간 아기와 이제 막 익어 톡 떨어진 도토리, 그리고 다람쥐의 호기심 가득하고 귀여운 표정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다. 이제 걷기 시작하는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낙엽을 밟는 정취가 잘 묻어난다. 3살부터.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아이에게 어둠은 공포의 대상이다. 깜깜한 저 안쪽에서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두려움을 포착한 그림책이다. 어둠을 따라 나선 집 안 모험, 뜻밖의 선물, 결국 친근해진 어둠의 이야기가 새까만 그림책에 환하게 펼쳐진다. 5살부터.

지구촌 얼굴 가면
연극을 좋아하는 그리스 사람들의 가면, 미라에게 가면을 씌운 이집트 사람들, 사춘기 담력을 키우게 하는 잠비아의 가면, 양반탈을 쓰고 풍자극을 한 한국 사람들, 가면 뒤로 감정을 숨긴 일본 사람들 등 세계의 가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초등학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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