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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양선아 2015. 06. 23
조회수 214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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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아이의 걱정을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하는가? 
물론 침대 밑에 괴물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두려움은 진짜다. 
그럴 때 비웃고 놀리면 
영영 나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공감하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로렌스 J. 코헨 지음, 예담프렌드 펴냄)
.
.
.

잠잘 때 괴물이 나타날까봐 걱정하는 아이, 
부모가 죽을까봐 걱정하는 아이… 
아동기에는 설명하기 힘든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며 
무서워할 거 하나도 없어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자신의 감정을 부정 당하는 느낌일 것입니다. 
이럴 땐 로렌스 J. 코헨이 제시한 것처럼 
너무 무서우면 엄마가 손 잡아줄까?라고 
말해준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바로 공감의 시작입니다.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으며,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공감과 위로입니다.
 
2015. 6. 23. 
선아 생각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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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한겨레신문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페이스북 : anmadang      
블로그 : http://plug.hani.co.kr/an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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