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 등은 12월 5일까지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돌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무료로 공연한다.2개 공연팀이 경남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 두차례에 걸쳐 3편씩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유치원 교사들과 진주 달팽이도서관 인형극모임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만들고 준비했다.동부권 공연 일정과 장소는 8일 양산 웅상도서관, 13일 창원 내서읍 광려초등학교 강당, 14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15~16일 창원 상남동 민주노총 대강당, 20일 진해 종합사회복지관, 21일 김해 장유문화센터, 22일 김해문화원, 23일 창원 민주노총 대강당, 27일 창원 마산합포구청 대강당, 28일 창녕유치원, 29일 합천 문화예술회관, 12월4일 밀양 문화체육회관이다. 서부권은 14일 남해 탈공연장, 15일 진주능력개발원, 16일 하동 문화예술회관, 19일 진주 청소년수련관, 20일 함양 문화예술회관, 21일 거창유치원, 22일 산청 문화예술회관, 23일 고성 문화체육회관, 27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28일 거제 청소년수련관, 29일 사천문화원, 30일 의령 문화예술회관, 12월4일 통영유치원, 5일 통영시립도서관이다. (055)238-2575.<한겨레신문> 최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