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방학때 보낸 모습..
사진있음 보내달라해서 앨범 만들었어요.
이웃님들께 문의해서 "스냅스" 홈페이지 이용했구요.
가입해서 프로그램 이용해서 만드니 대충 2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다음에 만들땐 더 잘할 수 있을 듯..
원래는 이렇게까지 수고를 안 들일 수도 있었는데..
사실 제가 유치원 1,2분기 동안 모르고 지나간게 있더라구요 -_-;
커리큘럼과 연관된 자료를 유치원에 보내면, 아이가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통신문을 잘!! 읽었으면 그런게 있다는걸 알았을텐데.........
굵은 글씨에 뭘 언제까지 보내주세요. 이런게 아니니까 그냥 흘려넘겼던거죠..
아이가 틈나면 뭘 가져가서 소개를 하고 싶다는 둥 말을 했었는데
속으로 저게 뭔 말인가..
유치원에 뭘 가져가면 안될텐데.. 그런 생각으로 흘려넘겼죠........
아. 정말루.. 아이만도 못한 엄마..
보통은 아이들이 소식을 전달하지 못해서 부족한데
저희집은 제가 이렇게 허당이에요.
그간의 잘못을 만회하고, 아이 기를 살려주고자 만든 앨범!
회원가입 5천원 쿠폰받고
(근데 이건 8*8 하드북커버에만 가능하네요.
처음에 다른 커버 골랐다가 쿠폰 적용하려고 다시 바꿨어요 ㅠ)
3만원 이상이 무료배송인지라
3만원 살짝 넘기게 만들고 쿠폰 적용했답니다.
여느 책과 두께가 비슷해요~
한 면에 사진 4개씩 들어가는 레이어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요렇게 한쪽에 4개, 한쪽에 1개 사진 들어가는건 여백이 많으니 깔끔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