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비꽃.JPG » 남산제비꽃. 한겨레 자료 사진.

국립생물자원관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생물종 기초 조사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 모니터링’에 나선다. 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지표종 생물정보를 수집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에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획 관찰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고, 이번 봄철 첫 관찰 대상으로 ‘남산제비꽃’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산제비꽃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여러개로 갈라져 일반인도 다른 제비꽃류와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첫 관찰 주제로 선정됐다.
국민참여 모니터링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자연활동 공유 어플리게이션인 ‘네이처링 앱’을 내려받아 실행한 뒤 자신이 발견한 남산제비꽃의 사진을 찍어 위치 정보와 함께 올리면 된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주변에서 만난 생물의 사진 한 장 촬영해서 올리는 일이 기후변화 관찰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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