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동생들과 아이들 데리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다녀왔어요~

거대한 공룡 모형과 각종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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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서니 거대한 공룡 모형이 등장해 입이 떡 벌어졌어요. 진짜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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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개 등 조각물이 있고,
3층에 올라가니 거대한 공룡 모형 또 등장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신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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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원에 공룡이 전시돼 있는데 그 앞 산 전경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박물관 옆에 있는 아파트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파트 앞 산 전경 끝내준데다 틈나면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와서 식물과 동물 등 이것 저것 자연에 관련된 것들을 보여줄 수 있을테니까요.

 

2층은 생명진화관 3층은 지구환경관이었어요. 
1층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3층, 2층, 1층 순으로 보는 것이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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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층에는 동물이야? 식물이야?라는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노루발, 다람쥐꼬리, 미꾸리낚시, 꿩의 밥 등이 이름은 동물같지만 식물이라고 해요. 신기하죠?

 

또 대부분 동물이 식물을 먹지만 식물이 동물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는데 파리지옥, 벌레잡이 제비꽃,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등이 그런 경우라고 합니다. 재밌는 사실이죠? 

 
민지는 사람의 진화 과정을 가장 흥미롭게 봤고, 화산폭발과정 영상이나 지구 오염 영상은 무섭다고 하면서도 흥미롭게 봤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민규는 한번 잡아봤던 잠자리 앞에서 계속 소리를 지르며 아는 척을 했고, 소리나는 맹꽁이, 귀뚜라미 조각물 앞에서 가장 신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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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시현이는 한번 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여러 행성들을 보며 자신이 아는대로 뭐라뭐라 설명하며 즐거워하더군요.

 

실제로 개구리 같은 작은 동물들이 전시돼 있어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각종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영상과 전시가 잘 어우러져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박물관이었어요. 다시 또 한번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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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에는 아주 아주 긴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가 있는데, 민지는 무서워서 한번 타고 말고, 시현이는 신나서 여러번 탔어요.

 

민지는 박물관 다녀온 뒤로 공룡 그림책에 꽂혀 계속 그 책만 읽어달라고 하는군요.

 

어른은 3천원, 유아는 무료 입장이예요.

더 추워지기 전에 박물관으로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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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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