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찬정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며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얻었다. 아이를 키우다 어린이책 전문 서점 및 어린이 도서관인 미운 돌멩이를 운영하며 어린이책 읽기 모임을 진행했고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독서 활동을 하였다. 그 뒤 대안학교 교사, 방과 후 교사 등을 하다가 평론 새 동화를 부르는 옛이야기로 등단했다. 2년간 월간 어린이와 문학 편집위원으로 책 만드는 일을 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동림자유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삶으로 가져오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한다.
목차
1. 책 읽기가 정말 싫다고? 그럴 만해!
- 대체 언제 책을 읽으라는 거야?
- 책 읽기를 금하노라!
- ‘읽어야 한다’가 아니라 ‘읽어도 된다’
- 신우의 변화
- 책 읽기가 싫은 이유들
2. 읽는 것보다는 듣는 게 먼저!
- 누구든지 이야기 듣는 건 좋아해
- 귀를 열면 더 잘 보여
- 재용이의 변화
- 소리 내어 책 읽기
- 책 읽어 줄 사람이 없다고?
- 다 싫다고? 그럼 그냥 만져 봐.
3. 네 심장을 펄떡이게 할 한 권의 책을 만나 봐!
- 유년 시절, 내가 만난 한 권의 책
- 장난꾸러기 신우의 감성을 일깨워 준 책
- 외로웠던 철민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준 책
- 매력적인 카멜레온 정환이를 만들어 준 책
- 심드렁한 지호가 기억하는 한 권의 책
- 책벌레 지훈이를 자유롭게 만들어 준 책
- 재용이가 바리바리 싸들고 온 책
- 짱구 박사의 미래를 결정한 책
4. 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데?
- 책이 주는 재미를 느껴 봐
-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눈뜨게 해 줘
- 말의 재미와 언어의 아름다움
- 책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데려다 줘
덧붙이는 말
- 이제부터 책만 보겠다고? 절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