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건 바로 유치원에 입학해야 하는 아이 때문이죠.
언제 유치원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어디 유치원이 괜찮은지...
엄마들과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지 못한 저는
거의 지역맘 까페에 의존하고 있어요.
오늘 괜히 까페에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똬돵~
유치원 원서지원 방식이 바뀌었네요.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추첨하는 방식으로요.
세 군데에서 떨어지면 유치원에 이제 못 가는건가요? ㅠㅠ
덕분에 한동안 쫄깃한 일정을 보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