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올해에는 책을 많이 읽어 주고, 읽게 하자 다짐했었죠..
그런데, 막상 아이와 책이 친해진다는 것이 생각한 것보다 많이 어렵네요..
올 초에는 어린이집을 통해서 '책보' 라는 유료 서비스를 통해서,
매달 일정 권수의 아이책을 받아도 봤지만,
깨끗하게 쌓여가는 책만 바라보는.. ㅎㅎ
그러던 중에 베이비트리에서 '책읽는 부모 3기' 를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내가 먼저 책읽는 부모가 되어, 육아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아이가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