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이라는 사람 정말 한심하네요.

지금의 상황에서 빨갱이 타령이라니...

이런 사람과 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끔찍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사람의 목숨을 더 살릴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늑장 대처를 해서 그 많은 생명을 죽이고,

알고 보니 언제라도 사고는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는 것에

이 부실한 사회 시스템에 다들 화내고 있는 거라고요.

 

제2의 5,18 반란?

야...

용어선택 좀 봐라...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런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038.html?_fr=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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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블로그 : http://plug.hani.co.kr/an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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