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이라는 사람 정말 한심하네요.
지금의 상황에서 빨갱이 타령이라니...
이런 사람과 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끔찍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사람의 목숨을 더 살릴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늑장 대처를 해서 그 많은 생명을 죽이고,
알고 보니 언제라도 사고는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는 것에
이 부실한 사회 시스템에 다들 화내고 있는 거라고요.
제2의 5,18 반란?
야...
용어선택 좀 봐라...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런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038.html?_fr=m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