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보면서 허걱.

도대체 어쩌다 저런 일이...

배를 타고 제주도 여행 한번 가봐야지 했던 생각도 했던 저로서는

수학여행 가던 학생들이

침몰한 배에 다수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부모님들 마음은 어떠실지...

 

제발.. 부디..

많은 분들이 구조되길...

뉴스 속보가 계속 왔다갔다 해서

더 가슴이 조마조마한 것 같네요...

 

세상이 수상하네요..

여객선이 침몰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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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블로그 : http://plug.hani.co.kr/an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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