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단풍이 남아있는데
한쪽에 햇님이 쨍쨍 살아있는데
눈이 왔어요!
엄마, 나는 북극곰이다.
눈도 먹어.
근데 이렇게 털을 벗기면
짜잔~ 해람이쥐!!
(흰 강아쥐_내가 보기엔 곰이 아니라 강아쥐!! 한 마리 눈속을 뛰 댕기는데 너무 예쁘다~)
...
유치원 다니면서 남자 아이들의 놀이에 눈을 뜬 해람군,
등긁개를 칼이라고 마구 휘두르더니
이불 속으로 파고 들며
내가 엄마 속으로 들어왔어.
박박 긁어서 다 파먹었어.
(등긁개로 막 긁는다.)
눈도 먹어.
근데 이렇게 털을 벗기면
짜잔~ 해람이쥐!!
(흰 강아쥐_내가 보기엔 곰이 아니라 강아쥐!! 한 마리 눈속을 뛰 댕기는데 너무 예쁘다~)
...
유치원 다니면서 남자 아이들의 놀이에 눈을 뜬 해람군,
등긁개를 칼이라고 마구 휘두르더니
이불 속으로 파고 들며
내가 엄마 속으로 들어왔어.
박박 긁어서 다 파먹었어.
(등긁개로 막 긁는다.)
점점 수컷이 되어가는 작은 아들
마흔 앞두고(혹시 갱년기??) 마음 앓고 있는 큰 아들
날씨만큼 심란한 나날이네요.
따듯한 격려와 위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