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다 아름다운 섬이 어딘지 아세요? ‘그래도’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살아있는 게 어딥니까? ‘그래도’에 자주 갈수록 행복해집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가봐야 하는 절이 있습니다. ‘우여곡절’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well.hani.co.kr/431788
우연히 읽게 된 기사인데,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와 `우여곡절'에 자주 가봐야겠습니다. 힘들어도 그냥 좋아서 하는 것이고, 누구나 우여곡절은 겪기 마련이지요. 벌써 11월의 절반이 흘러갔네요. 그래도 절반은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더 잘 보내야겠어요~
베이비트리 독자 여러분~ 주말 잘 보내세요~
이번 주말에는 친정 엄마가 오시기로 했어요.
그렇게 올라오라고 해도 안올라오던 엄마가 갑자기 스스로 알아서 올라오시겠다네요.
혹시 최근 제 육아기를 읽으셨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물어보지는 않았네요. ㅋㅋ
그래도와 우여곡절을 가슴에 품으며 양 기자 휘리릭~
양 기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