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19개월이라 아직 책을 읽고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요즘 애정하고있는 "김밥"에 관련된 책으로 베이비트리를 처음 접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꿀꿀 돼지들이 당근 시금치 단무지 김 흰쌀밥 으로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글 재미있게 표현한 점이 좋았어요. 아직 돼지김밥 보드를 가지고 놀기에는 이른시기라 각 재료에 관한 설명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자연관찰 책이 있어서 당근, 쌀은 확장의미로 책도 보여줄 수 있었어요.
19개월인 아들래미는 외식입맛에 눈을 뜬 건지 집밥은 잘 안먹고 맛이 없으면(맛이 강하지 않으면) 잘 안 먹으려 하더라고요. 이럴때 있는 반찬에 김만 싸서 김밥 만들어주면 한입에 쏙쏙 정말 잘 먹는답니다.
티비나 책에 김 이나 밥 이 나오면 김밥 김밥 할정도니까요. 저는 보드게임도 천천히 단계를 높여가며 보드게임 구성울 우선 친숙하게 해주고 있구요.

내년이면 같이 돼지김밥 보드게임을 하며 작년부터 가지고 놀았던거라고 하며 얘기해줄 것 같네요.

편식이 있는 아이들에게 김밥 책은 신선한 주제이며 식품을 기반으로 동물도 나오는 책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식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는 책이 된 것 같아요.

모바일로 글을 작성해서인지 사진업로드가 안되네요. 사진올리기 기능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재접근기 시기라 엄마껌딱지가 되셔서 컴퓨터 켤 엄두가 안나 이제야 모바일로 부랴부랴 글 적네요
다음달 책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