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횟수를 1500번으로 올린 지 며칠이 지났다. 처음에는 조금 벅찼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요즘 내가 줄넘기를 하니,(원래 이 헬스클럽에는 줄넘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나둘씩 줄넘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줄넘기 붐~
줄넘기가 잘 걸려서 흐름을 끊어놓기 일쑤였는데, 오늘은 한번에 700번대까지 줄넘기를 했다. 한발한발 무게중심축을 옮겨서 줄넘기를 하니, 힘든 건 덜하다.
결국, 샤워장에서 한 언니가 내게 묻는다.
“줄넘기 왜이렇게 잘해요? 아까 걸리지 않고 몇 개 넘은 거에요? 어디서 배웠어요?”
“배운 건 아니고... 복싱도장 다닐 때 관장님이랑 다른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따라한 거에요...”
“흑흑...” 이곳에서는 어느새 내가 줄넘기의 달인(?) 대우를 받고 있구나...
<9월2일 식사>
아침 : 생식, 우유
점심 : 뷔페
저녁 : 떡볶이, 튀김 등 --> 아이들과 함께 동네 아주머니와 먹었다. 살뺀다고 해놓고서는... 이런.
<9월2일 운동>
러닝머신 30분, 자전거타기 30분, 줄넘기 18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 근력운동 20분
줄넘기가 잘 걸려서 흐름을 끊어놓기 일쑤였는데, 오늘은 한번에 700번대까지 줄넘기를 했다. 한발한발 무게중심축을 옮겨서 줄넘기를 하니, 힘든 건 덜하다.
결국, 샤워장에서 한 언니가 내게 묻는다.
“줄넘기 왜이렇게 잘해요? 아까 걸리지 않고 몇 개 넘은 거에요? 어디서 배웠어요?”
“배운 건 아니고... 복싱도장 다닐 때 관장님이랑 다른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따라한 거에요...”
“흑흑...” 이곳에서는 어느새 내가 줄넘기의 달인(?) 대우를 받고 있구나...
<9월2일 식사>
아침 : 생식, 우유
점심 : 뷔페
저녁 : 떡볶이, 튀김 등 --> 아이들과 함께 동네 아주머니와 먹었다. 살뺀다고 해놓고서는... 이런.
<9월2일 운동>
러닝머신 30분, 자전거타기 30분, 줄넘기 18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 근력운동 20분